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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07-20 14:43 조회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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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립박물관 전경 © News1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이 오는 29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2020년 박물관 투어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 인원을 줄이고, 실내 단체 해설 대신 이동 중 설명으로 대체해 진행된다.파워볼

박물관 투어는 참가자들이 6·25전쟁과 피란수도 70주년을 맞아 유엔평화문화특구 내 유엔평화기념관, 유엔기념공원 등록문화재를 둘러보면서 잃어버린 현대사와 만나고 평화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투어는 버스 투어와 도보 투어로 할 수 있으며 월 1회 4개 코스가 번갈아 가며 진행된다. 버스 투어로는 부산박물관, 정관박물관, 복천박물관 시민공원역사관, 임시수도기념관 동삼동패총전시관, 근대역사관을 살펴보고, 도보 투어로는 유엔평화문화특구 내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유엔평화기념관, 유엔기념공원을 탐방하는 코스이다.

오는 29일에는 오후 1시30분에 부산박물관을 출발해 시민공원역사관, 임시수도기념관을 거쳐 오후 6시 다시 부산박물관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2일부터 부산박물관 홈페이지 ‘박물관투어’에서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투어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교육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1대 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 "부동산 투기 근절하겠다, 이것은 정의가 아니다"
고 박원순 시장 사건 관련 "큰 책임감, 피해자들께 사과드린다"
국회 운영위원장에 선출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9회국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당선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6.29/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국회 운영위원장에 선출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9회국회(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당선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6.29/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장은지 기자 =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취임 후 첫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회가 통째로 세종시로 내려가야 한다. 청와대와 정부 부처도 모두 이전해야 한다"고 행정수도 이전 논의를 띄웠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7월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회와 청와대, 정부 부처를 모두 세종시로 이전했을 때 서울·수도권 과밀과 부동산 문제를 완화할 수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파워볼사이트

그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행정수도를 완성해야 한다"며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입은 일자리와 주거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으며, 지방 소멸은 대한민국 전체의 성장과 발전에도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행정수도 완성은 국토균형발전과 지역의 혁신성장을 위한 대전제이자 필수 전략"이라며 "국회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연설의 주제를 '대전환의 시대, 위기를 기회로 바꿉시다'로 정하고 Δ한국판 뉴딜을 통한 위기 돌파 Δ고용·사회안전망 강화 Δ사회적 대타협과 경제정의 Δ노동자가 안전한 사회 Δ부동산 투기 근절과 주거권 보장 Δ한반도 평화프로세스 Δ일하는 국회법 통과 Δ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 및 권력기관 개혁 Δ여야정국정상설협의체 재개 등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급격히 악화된 부동산 민심을 염두에 둔 듯 "부동산 투기를 근절하고 주거권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서울·수도권에서는 수십 년 동안 돈을 모아도 집을 살 수가 없고, 집을 가진 분들도 대도시에서 천정부지로 솟는 집값을 보고 박탈감을 느낀다"면서 "이것은 정의가 아니다"라고 했다. 김 원내대표는 "주택시장이 기획과 투기, 요행으로 가득 차서는 안된다"며 "주택을 볼모로 한 불로소득을 더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힘줘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 10일 당정이 발표한 종합부동산세 인상 등 부동산 세제 강화 대책 등을 거론하면서 "한마디로 다주택과 투기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못박았다. 그는 "민주당은 7월 국회에서 이에 관한 입법을 완료할 것"이라며 "실거주 1주택 외 다주택은 매매·취득·보유에 대한 규제를 더욱 강화하고 초과이익은 환수하는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근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 하락 배경으로 꼽히는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사건과 관련해선 "민주당은 소속 광역단체장의 불미스러운 사건들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피해자들께 사과드린다"고 자세를 낮췄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피해자 보호와 진상규명, 대책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를 위한 입법에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정책인 '한국판 뉴딜' 뒷받침에 방점을 찍었다. 연설문의 상당 부분을 할애해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을 두 축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로 위기를 돌파해내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김 원내대표는 "'데이터 댐'을 쌓아 광활한 공공데이터를 축적하고 '데이터 고속도로'를 깔아 글로벌 인프라(기반시설)를 조성하겠다"며 "그렇게 축적한 데이터를 지능형으로 가공할 수 있는 '데이터청'과 '데이터 거래소' 신설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이어 "민간 기업과 함께 뉴딜 펀드 등을 조성해 충분한 예산을 투입하고 디지털 뉴딜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민주당은 경제단체와 노동단체가 참여하는 노사정 대타협을 추진하는 동시에 모든 계층, 각 분야에서 사회적 대타협을 이뤄나가겠다"고 했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재개를 위한 국회 역할에도 무게를 뒀다. 그는 "올해 11월 미국 대선이 열리기 전에 여야가 함께 국회 대표단을 꾸려 워싱턴과 베이징 방문을 추진하겠다"며 "야당도 한반도 평화를 위한 초당 외교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어 "금강산 관광은 북미 간의 협상이 진전되기 전이더라도 시작할 수 있다"며 "한미 양국은 이미 금강산 관광을 대북제재의 예외로 두는데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개성공단 역시 대북제재 예외사업으로 인정해 재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코로나 이후의 성공과 실패는 정치개혁에 달렸다는 위기의식도 내놓았다. 정치개혁의 핵심으로는 민주당이 당론 1호로 발의한 '일하는 국회법'을 첫손에 꼽았다.

김 원내대표는 "일하는 국회법은 국회를 완전히 바꿀 것"이라며 "지정된 휴회 기간을 빼고는 국회를 항상 열고 복수 법안소위와 법안 선입선출 원칙 등을 도입해 입법의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했다. 또한 "법사위의 체계자구심사권을 폐지하고, 국회의장 직속으로 체계자구검토기구를 설치하겠다"며 "필요한 법안이 정쟁에 밀리고 때를 놓쳐 국민께서 피눈물 흘리거나 기업의 경제활동이 지체되는 일이 없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권력기관 개혁 과제 추진 의지도 드러냈다. 김 원내대표는 "법이 정한 절차를 지켜 공수처가 출범할 수 있도록 야당의 협조를 요청한다"며 "국정원과 경찰에 대한 개혁도 서둘러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초과학지원연구원, 당단백질 자동 분석 시스템 개발
바이러스백신·바이오의약품 등 개발 기간 단축 가능

연구실. 게티이미지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내 연구진이 단백질에 결합된 당의 구조와 위치에 따라 당단백질을 빠르고 정확하게 자동 분류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연구진은 이를 이용해 바이러스 백신개발, 복제의약품 개발속도 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은 바이오융합연구부 유종신·김진영 박사 연구팀이 당단백질 자동 분석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진은 또 이 시스템을 이용해 세계 최초로 암발병과 연관성이 있는 '뮤신'타입의 당단백질도 자동 분석해 냈다.

연구진에 따르면 당단백질 자동 분석 시스템은 기존 분류방식으로 1개월 이상 걸리던 분석 결과를 24시간 이내에 얻을 수 있다. 연구진은 이 시스템이 분석과정을 자동화함으로써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면서도 높은 정확도를 유지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KBSI 유종신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향후 백신, 재조합단백질, 바이오시밀러 등 다양한 바이오 의약품의 구조를 검증하고, 엄격한 품질관리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시스템의 핵심은 질량분석기에서 얻어지는 질량분석 스펙트럼을 빠르게 분석해내는 자체 알고리즘이다. 단백질에 결합된 당의 구조와 위치에 따라 당단백질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류한다.


바이오의약품(당단백질) 분석 사례. 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제공
당단백질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의 특정 부위에 당이 결합된 것이다. 바이오의약품의 주요 성분, 신약 개발을 위한 표적단백질,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는 바이오마커 등 활용 폭이 매우 넓다.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의 '스파이크 단백질'도 당단백질의 일종이다. 바이러스의 세포 침투과정과 변이 여부에 대한 연구에도 당단백질 구조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당단백질 분석에는 주로 질량분석기가 활용된다. 실험 결과인 분석 스펙트럼이 복잡해 단백질에 결합된 당의 종류나 결합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연구자가 일일이 직접 분석하고 분류한다. 이처럼 분석과정이 까다롭고 시간도 매우 많이 필요하다.

KBSI 김진영 바이오융합연구부장은 "이 시스템과 KBSI가 보유한 첨단 분석연구장비들을 연계해 의학적·학술적으로 중요한 여러 당단백질의 구조를 규명하는 후속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성과는 분석화학 분야의 최고 권위지인 '애널리티컬 케미스트리'를 통해 지난 10일 소개됐다. 제1저자로는 KBSI 박사후연구원인 박건욱 박사와 이지원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GRAST) 석사과정생이 참여했다.
美조야, 미군 철수론에 "북중러만 원하는 일"
"文의 대북 유화정책이 원인"이란 분석도

미 국방부가 3월 주한미군 감축 옵션을 백악관에 보고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의 보도 이후, 미국 조야(朝野)에서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주한미군 철수가 11월 미국 대선의 주요 이슈가 될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美 정치권 일제히 반대… 민주당 샛별도 “北만 원하는 일”



에이미 맥그래스 미 연방 상원의원선거 민주당 후보

올해 11월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공화당 거물인 미치 매코널 원내대표(켄터키주)와 승부를 벌이는 민주당 에이미 맥그래스 후보는 19일(현지 시각) 트위터에서 “주한미군 철수는 미국의 이해(利害)에 부합하지 않는, 러시아·북한·중국만 원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맥그래스 후보는 해병대에서 파일럿을 지낸 예비역 중령으로, 미국 진보 진영의 ‘샛별’로 주목 받고 있다. 그는 “미군은 절대로 한국에서 철수하면 안 된다”고 했다.


벤 새스 상원의원(공화·왼쪽)과 애덤 스미스 하원 군사위원장(민주·오른쪽)


미 정치권에선 여야를 막론하고 반대 의사를 명확히 하고 있다. 공화당 벤 새스 상원의원은 17일 WSJ 보도와 관련해 “이런 종류의 전략적 무능은 (주한미군 철수를 추진했던) 지미 카터 (전 대통령) 수준으로 취약한 것”이라며 “우리는 미국인을 보호하기 위해 그곳(한국)에 군대를 주둔시키는 것”이라고 했다. 민주당 소속 애덤 스미스 하원 군사위원장도 같은 날 한 화상 세미나에서 “주한미군은 한국의 이익만이 아니라 전 세계 평화와 안보라는 미국의 이익에 필요한 것”이라고 했다.

美 한반도 전문가들 “재앙적 결과 낳을 수도” 우려



브루스 클링너 미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왼쪽)과 프랭크 엄 미 평화연구소 연구원

워싱턴의 한반도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주한미군 철수·감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은 트위터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감축 전에 미군을 먼저 철수하는 것은 우리가 약하다는 신호를 보내는 것일뿐만 아니라 지역의 불안정을 부추길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프랭크 엄 미 평화연구소(USIP) 연구원은 “아직 디테일은 나오지 않았지만, 주독미군 감축도 뜬 사상(floated idea)에서 시작했었다”며 “조심스레 이루어지지 않으면 재앙적(disastrous)인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데이비드 맥스웰 민주주의수호재단(FDD) 선임연구원은 19일 미 군사전문지 밀리터리타임스에 기고한 ‘소탐대실’이란 제목의 글에서 “동북아시아에서 우리의 ‘린치핀 동맹(한미동맹)’을 뒷받침하는 것은 공동의 이익과 공유된 가치들”이라며 “미군 철수는 미국의 국가 안보 이익을 훼손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북제재 전문가인 조슈아 스탠튼 변호사


이런 가운데 주한미군 철수론이 연일 불거지는 것을 두고 우리 정부의 책임을 묻는 목소리도 나왔다. 대북제재 전문가인 조슈아 스탠튼 변호사는 트위터에서 “사태가 이렇게까지 된 데에는 트럼프 대통령도 비난해야겠지만, 대북 제재를 타파하려는 청와대의 일방적인 행동과 위험한 반미(反美) 의식, 평양에 대한 동정 등도 한몫 했다”고 했다. 국제사회 기조와 달리 남북 경협과 대화를 중시하는 우리 정부의 대북 유화 정책이 한미간의 간극을 벌려 미군 철수론이 불거지는 상황을 초래했다는 것이다.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신내림 받은 10대 무속인 제자를 협박해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4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제주지법 [연합뉴스TV 제공]

제주지법 [연합뉴스TV 제공]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정찬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위계 등 간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40)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10년간 취업제한과 3년간 보호관찰 등을 명령했다.

무속인 김씨는 2017년 11월부터 2018년 7월까지 8개월간 5차례에 걸쳐 자신의 신딸이자 제자로 들인 A(17)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이 과정에서 "신이 너랑 자라고 했다. 성관계를 맺으라고 했다", "신(神)의 합수가 잘 들려면 실제 부부처럼 성관계해야 한다", "네가 신을 받지 않으면 집에 줄초상이 난다"며 강제로 피해자를 성폭행했다.FX시티

김씨는 특히 재판에서 피해자가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자신을 무고했다고 주장하며, 조작한 증거물까지 제출하면서 범행을 부인해 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그 죄질이 매우 나쁘고 수사기관에서부터 이 법정에 이르기까지 피해자와 성관계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로 부인했다"며 "이로 인해 피해자는 총 5번을 출석해 진술, 그 과정에서 피해자가 느꼈을 정신적 충격과 상처는 쉽게 헤아리기 힘들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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