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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09-07 11:13 조회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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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94편 결항, 여객선 87개 항로 운행 금지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빠르게 북상 중인 6일 제9호 태풍 '마이삭' 때 피해를 본 부산 남구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주민들이 태풍에 대비해 깨진 창문을 합판 등으로 보강을 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면서 6일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울산 지역 북구 소재 아파트 860여 가구가 이날 오후 5시께 정전됐다.파워사다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강풍으로 고압선이 흔들리면서 북구 소재 아파트 전력 공급에 차질을 빚어 두 시간여 동안 전기가 끊겨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후 10시 기준 하이선은 일본 가고시마 서남서쪽 약 100㎞ 부근 해상에서 시속 30㎞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45hPa, 강풍반경 420㎞로, 중심기압 최대풍속은 '매우 강' 수준인 초속 45m다. 7일 오전 9시께 부산 북동쪽 70km로 근접할 예정이다.

하이선 북상으로 바닷길과 하늘길도 잇따라 막혔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기준 제주 등 9개 공항에선 90여편이 결항했고, 여객선 90여개 항로가 통제됐다. 충북선, 영동선, 태백선 등 10개의 철도길로 운행이 금지됐다.

하이선 북상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7시를 기해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대응 수위를 비상 2단계에서 3단계로 각각 올렸다. 오후 9시를 기해선 제주 전역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졌다. 포항, 경주를 비롯해 강릉 등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제주엔 이날 오후 10시까지 최대 169mm의 비가 내렸다. 7일엔 전국이 하이선의 영향권에 들어 많은 곳은 최대 400㎜의 비가 내리겠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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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들 7일 복귀 방침 정했다가 취소
전임의들 집단행동 지속 여부 투표 중
"업무 복귀시점 7일 이후로 재설정"


[서울경제] 전공의 단체가 이달 7일로 예정했던 현장 복귀를 전면 취소하고 집단행동을 이어간다. 의과대학생들도 의료계와 정부 간 합의에도 불구하고 의사 국가시험(국시) 거부 투쟁을 지속한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는 이날 전국 40개 의과대학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의사 국시 거부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단체행동 수위를 1단계(전공의 복귀, 학생 복귀, 1인 시위만 진행)로 낮추고 7일 오전 7시부터 현장에 복귀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박지현 대전협 비대위원장은 내부 공지를 통해 “내일은 복귀하지 않고 현 상태를 유지한다”며 “7일 오후 1시 온라인으로 전체 전공의 대상 간담회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전공의가 참여하도록 업무 복귀 시점은 월요일 이후로 재설정하겠다”고 밝혔다.

애초 대전협 비대위가 단체행동을 유보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전공의들이 7일에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었다. 그러나 내부에서 집단휴진(파업) 중단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전체 전공의의 의견을 수렴하는 재투표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자 관련 상황을 충분히 설명하고자 업무 복귀 시점을 미룬 것으로 보인다. 대전협의 경우 내부 의견 수렴을 거쳐 일단 7일에는 복귀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 대한전임의협의회는 현재 집단행동 지속 여부를 두고 전체 투표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대전협이나 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 전체 의견인지에 대해선 불분명하다”며 “의료계와의 논의는 전권을 위임받은 대한의사협회(의협)로 창구를 일원화했다”고 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학별로 결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전공의 단체 전체 입장인지는 확인이 필요하다”며 “대화 창구는 전권을 받은 의협으로 단일화해 논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림기자 forest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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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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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올시즌 K리그1 최대 다크호스인 상주 상무가 조기 상위리그 진출을 확정하면서 리그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상주는 지난 4일 수원 삼성과의 리그 홈경기에서 이상기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따냈다. 승점 34점(10승4무5패)을 확보한 상주는 상위리그 마지노선인 6위 팀과의 승점차를 최소 10점 이상 벌리면서 남은 정규라운드 3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상위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상주의 상위리그 진출은 2016시즌 이후 두번째다.

상주는 올시즌 특수한 상황에 놓여있다. 10년간 인연을 맺었던 상주시와의 연고지 협약이 올해로 만료된다. 내년시즌부터는 김천시를 연고지로 활용하게 되면서 올시즌 성적과 관계없이 2021시즌은 2부리그에서 시작하게 된다. 강등이 확정된 상주의 상위리그행은 리그 판도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먼저 하위리그의 경우 상주의 상위리그행으로 강등 경쟁이 단순화됐다. 개막을 앞두고 이사회를 통해 상주가 꼴찌를 하지 않을 경우 1부리그 최하위가 자동강등되고, 승강 플레이오프는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교통정리를 마쳤다. 상위리그로 간 상주가 올시즌 최하위로 떨어질 가능성은 사라졌다. 결국 올시즌 잔류를 하려면 최하위만 벗어나면 된다.파워사다리

상위리그에서 펼쳐질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티켓 경쟁은 더 복잡해졌다. 최근 흐름이라면 올시즌은 그 어느때보다 ACL 출전 기회를 잡을 수 있는 확률이 높아졌다. K리그의 2021시즌 ACL 티켓은 ‘2(본선)+2(플레이오프)’가 될 가능성이 높다. K리그와 FA컵 우승팀이 본선으로 직행하고, K리그 2~3위 혹은 4위(FA컵 우승팀이 K리그 1~3위 안에 들 경우)까지 PO으로 향한다.

만약 상주가 ACL 출전 가능 순위로 시즌을 마감하게 되면 상황이 달라진다. 상주는 AFC 클럽 라이선스 자격을 갖추지 못해 ACL 출전이 불가능하다. 결국 상주가 ACL 출전 가능 순위에 진입한다면 차순위(리그 4위 또는 5위)팀에게 아시아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돌아갈 수 있다. 역대 가장 치열한 6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중하위권 팀들에게는 상주의 상위리그 진출 확정이 파이널A를 향한 큰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dokun@sportsseoul.com

[OSEN=대전, 최규한 기자]경기 종료 후 한화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인사하고 있다. / dreamer@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이러다 진짜 100패를 할지도 모르겠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한화가 고난의 행군 속에 KBO리그 초유의 100패 페이스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화는 지난 5~6일 대전 KIA전에서 연이틀 패하며 시즌 27승71패1무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15년 10구단 체제 이후 시즌 100경기가 되기도 전에 70패를 넘은 최초의 팀이 된 한화는 산술적으로 103패 페이스다. 역대 KBO리그 최다패 기록은 1999년 쌍방울, 2002년 롯데가 갖고 있는 97패. 이를 넘어 초유의 100패 공포가 엄습해왔다.

한화는 8월 마지막 8경기에서 4승4패 5할 승률로 흐름이 괜찮았다. 100패 페이스를 줄여가던 시점에서 코로나19 확진 사태가 터졌다. 지난주 서산 재활군과 육성군 소속 선수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구단이 발칵 뒤집었다. 서산 퓨처스 팀은 졸지에 셧아웃 상태가 됐다. 퓨처스팀, 육성군, 재활군 소속 50명의 선수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선수들은 오는 11~13일 유동적으로 격리 해제되지만 실전 복귀까지는 더 오랜 시간이 걸린다. 최원호 한화 감독대행은 “격리 선수들은 2주 동안 아예 쉬어야 한다. 반즈는 캐치볼도 하고 티배팅도 했는데 지금 선수들은 그럴 여건이 안 된다. 다시 몸을 만들려면 아무리 빨라도 1주가 필요하다. 거의 3주 동안 엔트리 변경 없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입국 후 2주 자가 격리를 거친 외국인 타자 브랜든 반즈는 구단이 마련한 마당 딸린 집에서 스카우트와 함께 훈련하며 준비했다. 외국인 선수 교체 작업을 준비하면서 미리 계획한 일이었지만 이번 코로나 확진 사태는 미처 대처할 만한 틈도 없었다.

한화 재활군에는 투수 김범수, 내야수 김태균, 정은원 등 주축 선수들이 있었다. 부상 회복 중이었지만 이번 자가 격리로 인해 공백 기간이 더 길어지게 생겼다. 최원호 대행도 “이번 일이 아니었다면 더 빨리 준비될 수 있었을 것이다”며 못내 아쉬워했다.

당장 한화는 6일 대전 KIA전에 외야수 이용규가 종아리 부상, 포수 최재훈이 엄지 부상으로 결장했다. 부상 선수가 발생하면 대체할 선수가 없는 상황이라 선수단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이번주 일정도 험난하다. 9일 대구 삼성전 더블헤더 포함 7경기가 예정돼 있다. 퓨처스에서 선수를 올릴 수 없는 한화는 더블헤더 특별 엔트리도 활용할 수 없다. 이날 더블헤더 경기와 12일 수원 KT전에는 대체 선발을 써야 하는데 기존 1군 불펜투수 중에서 골라야 한다. 그야말로 고난의 행군이다.

끝없는 악재 속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최원호 대행은 이번주 계획에 대해 “기존 선발 4명에 대체 선발 2명까지 총 6명이 로테이션을 돌아야 한다. 장민재, 김진욱, 김이환을 대체 선발로 생각하고 있다. (2군 선수를) 콜업할 수 없는 상황이라 여기 있는 자원들로 조금 더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waw@osen.co.kr

[OSEN=대전, 곽영래 기자] 한화 선수단이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youngrae@osen.co.kr


기사제공 OSEN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한 의장 “이미 두 차례 연기…추가 접수는 어렵지 않나 생각” / “전공의와 의대생 사이에서 내부적 갈등 있는 것 같다” 예상


지난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실기시험 접수센터가 한산한 모습을 보인다. 뉴스1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 등에 반발하며 의사 국가고시를 거부한 의대생들의 구제방안이 현재로써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보건복지부 고위 관계자는 “의사고시 재접수에 대한 입장 변화는 아직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날 손영래 복지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응시) 재접수 신청을 하지 않을 경우 금년도 실기시험 응시는 어렵다는 점을 정확히 인지하고, 예기치 못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6일 자정까지 시험 접수를 모두 완료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날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역시 전국 의대생들의 국시 추가 접수는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한 의장은 “이미 두 차례에 걸쳐서 (국시 접수를) 연기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접수는 어렵지 않나 생각한다”며 “(구제할 방법) 지금으로써는 없다”고 전했다.

현재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여당과 대한의사협회(의협) 간 합의에 반발해 국시 거부 의사를 밝힌 데 대해 “이분들은 왜 (정책) 철회가 아니냐 하고, 의사결정에서 자기들은 배제됐다는 것”이라며 “(전공의와 의대생 단위에서) 내부적 갈등이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제 더 이상 저희가 어떻게 하기는 어렵다”며 “집단행동을 하고 나면 수습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한곳에 모여있는 것도 아니고 같은 단위의 일을 하는 게 아니라서 수습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의협이 협상의 전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이 합의를 번복하기는 어렵다는 사실을 한 의장은 분명히 했다.

아울러 한 의장은 이날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도 출연해 “전공의들도 그 합의는 번복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했다”며 진단휴진이 철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정애(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지난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정책협약 이행 합의서에 사인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앞서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최대집 의협 회장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만나 의대 정원 확대의 공공의대 신설 추진 등 관련 논의를 코로나19 확산이 안정화될 때까지 중단하고 추후 논의하기로 합의했다.동행복권파워볼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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