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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09-11 09:41 조회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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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기자 김 위원장과 친서 공개에 짤막한 트윗
미국대선 앞두고 북미관계 악화 우려한 듯
폼페이오 “북미대화 희망…최선은 비핵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워터게이트' 특종 기자 밥 우드워드의 신간 '격노'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미국 기자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친서를 공개하자, 김 위원장은 건강하다며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김정은은 건강하다. 절대 그를 과소평가하지 말라”는 짤막한 글을 남겼다.

트럼프 대통령이 왜 갑자기 이런 트윗을 올렸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워터게이트’ 특종기자 밥 우드워드가 곧 출간될 신간 ‘격노’에서 김 위원장의 친서 내용을 공개한 상황 등이 영향을 미쳤을 분석이 나온다. 정상 간에 오간 친서 내용이 공개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북한이 불쾌하게 여길 가능성이 있어서다. 친서 내용 일부는 이미 워싱턴포스트(WP)와 CNN을 통해 공개됐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우드워드에게 “김정은을 조롱하지 말라. 당신의 조롱으로 망할 핵전쟁에 들어서고 싶지 않다”고 경고했다고도 한다.

친서 공개로 김 위원장을 자극할 수 있으며, 가뜩이나 진전이 없는 북한과의 대화가 더 힘들어질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11월 미국 대선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가능성이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트윗에 반영됐을 수도 있다.파워볼사이트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은 2018~2019년 정상간 3차례 만남과 실무협상에도 불구하고 진전을 보지 못한 채 교착상태에 빠져있다.

전날 일부 공개된 우드워드의 신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주고받은 친서에서 “특별한 우정”, “마법의 힘”, “영광의 순간” 등의 표현을 써가며 친밀감을 표현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한미 연합훈련과 관련한 불편한 심정도 친서에 노골적으로 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드워드는 지난해 6월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에 맞춰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바람을 드러낸 친서 전문을 공개하기도 했다. 아울러 미 중앙정보국(CIA)은 김 위원장의 친서를 누가 썼는지 밝혀내지 못했지만, 우드워드는 CIA가 그것을 ‘걸작’으로 간주했다고 썼다.

한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국무부가 배포한 자료를 통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밝은 미래를 위해 진지한 대화의 재개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그는 김 위원장의 건강 등에 관한 소문에 대해 “관련 보도와 정보를 봤지만 그에 관해 언급할 수 없다”고 구체적 답변을 피했다. 특히 “북한 주민을 위한 최선의 일이 완전한 비핵화를 하는 것이고 이것이 북한 주민을 위해 더 밝은 미래로 이끌 것임을 김 위원장에게 확신시키기 위해 언젠가 다시 진지한 대화를 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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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정치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동부지검, 당직사병·휴가 승인권자 등 소환조사
통역병 선발 등 논란에 추가고발도…檢 "수사 상황 일부 공개"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의 ‘군 특혜 의혹’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관계자들을 연이어 불러 조사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통역병 선발과 자대 배치 청탁 등 지속되는 논란으로 추가 고발까지 이어지며 수사 범위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0일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검찰, 추미애 아들 ‘군 복무 의혹’ 관계자 연이어 소환

서울동부지검은 서씨 복무 당시 휴가 승인권자였던 예비역 중령 A씨를 전날 소환해 조사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서씨가 카투사로 복무한 2017년 당시 미2사단 지역대장이었다. 검찰은 A씨에게 서씨의 휴가 연장 경위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9일에는 당시 부대 지원장교로 복무한 B대위와 서씨의 군부대 이탈 의혹 당시 당직 사병이었던 제보자 C씨 등을 소환 조사했다. 이는 지난 6월 조사 이후 3개월 만의 재소환이다.

B대위는 추 장관 보좌관으로부터 서씨의 휴가를 연장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주장한 인물이다.

지난 2일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실이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B대위는 신 의원 측 보좌관에게 “당시 추 의원 보좌관으로부터 서 일병의 병가가 연장되는지 문의하는 전화가 왔다”고 언급했다.

서씨의 미복귀 의혹이 제기된 날짜인 2017년 6월 25일 당시 당직사병이었던 C씨는 9일 검찰 조사에서 B대위와 대면한 것으로 전해졌다. C씨는 검찰에 “서씨의 휴가 연장을 처리한 사람이 확실하지는 않지만 맞는 것 같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월 3일 추 장관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근무 기피 목적 위계의 공동정범, 근무이탈 방조 혐의로 고발했다. 당시 국민의힘은 서씨에 대해서도 근무이탈, 근무 기피 목적 위계 혐의가 있다며 함께 고발했다.

의혹 확대되며 추가고발 이어져…검찰 “수사 상황 일부 공개”

시민단체와 정치권이 추가적인 의혹에 대해 고발을 이어가며 수사 범위 역시 확대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휴가 연장을 문의한 사람이 추 의원의 보좌관이라는 B대위의 주장이 언급된 녹취록을 근거로 서씨와 추 장관의 전 보좌관, 군 관계자 등 5명을 군형법 등 위반 혐의로 지난 2일 대검찰청에 추가 고발했다.

시민단체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도 추 장관이 보좌관에게 병가 연장을 요청하도록 지시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직권남용죄로 3일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해당 고발건은 모두 서씨의 군 복무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덕곤)에 배당된 상태다.

한편 동부지검은 10일 형사사건공개심의위원회(공개심의위)를 개최하고 위원회 의결에 따라 수사 상황 일부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법무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형사사건 공개금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검찰은 피의자의 이름과 나이 등 인적사항을 비롯해 범행 내용 등 형사사건에 관한 정보를 공개할 수 없다.

다만 국민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는 중요사건의 수사상황 등에 대해서는 공개심의위 의결을 거쳐 예외적으로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공지유 (notice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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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적 표현으로 미국에 불만…"위기와 기회 공존" 주장
화웨이, 검색 엔진 분야도 진출…사업 다각화 '총력'



위청둥 화웨이 소비자 부문 CEO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미국의 강력한 제재로 창사 후 최대 위기를 맞은 화웨이가 은유적인 표현을 동원해 에둘러 미국 정부에 불만을 표출했다.

위청둥(余承東) 화웨이 소비자 부문 최고경영자(CEO)는 10일 오후 광둥성 둥관시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대회 발표를 끝맺으면서 "어떤 사람도 하늘 가득한 별빛을 꺼트릴 수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개발자가 화웨이가 모으려는 별빛"이라며 "화웨이는 중국 개발자들이 세계로 나가는 것을 도움으로써 중국에서 틱톡과 같은 세계적인 응용 프로그램이 더 많이 나오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위 CEO의 이 같은 발언은 화웨이가 구글 안드로이드를 대체해 스마트폰에 독자 개발한 운영체계(OS)인 '훙멍'(鴻蒙·영어명 Harmony)을 적용하겠다면서 더 많은 개발자가 자사 생태계에 들어오라고 권유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하지만 다분히 자사를 벼랑 끝으로 몬 미국 정부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작년 5월 시작된 미국 정부의 제재 초기 화웨이는 미국의 제재가 자사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식으로 자신만만 태도로 일관했다. 화웨이의 이런 태도는 트럼프 행정부를 자극해 현재와 같이 높은 수준의 제재를 자초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아울러 중국통신사에 따르면 왕청루(王成錄) 소비자 부문 소프트웨어 담당 총재는 개발자 대회 행사 일환으로 전날 밤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반도체 제재'와 관련한 회사의 간략한 입장을 내놓았다.

그는 "반도체 칩 문제가 기술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복잡하다"며 "화웨이가 이 문제에서 일정한 어려움을 겪는 것은 추호도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토로했다.

다만 왕 총재는 "제재는 모두에게 매우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며 "위기와 기회는 공존한다"고 말했다.

미국은 미래 첨단 산업의 핵심 인프라가 될 5G 네트워크 구축 분야에서 선도 업체인 화웨이를 거세게 압박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화웨이가 구축한 네트워크를 통해 중요한 정보가 중국공산당에 흘러갈 수 있다면서 세계 각국에 화웨이를 5G 네트워크 구축 사업에서 배제하라고 촉구 중이다.

반면, 중국 정부와 화웨이는 이런 미국의 문제 제기에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면서 반발하고 있다.

화웨이를 5G 네트워크 구축 과정에서 배제하려는 노력 외에도 미국 정부는 화웨이가 제품 연구개발과 생산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사지 못하게 제재를 가하고 있다.

미국 정부의 화웨이 제재는 작년 5월 시작된 이래 계속 강화되는 추세다. 이달 15일부터 화웨이는 미국의 제재로 세계의 거의 모든 반도체 부품을 새로 구매하지 못하게 되면서 당분간 대량 비축한 재고에 의존해 생존할 수밖에 없게 됐다.

한편, 화웨이는 전날 검색 엔진을 새로 공개하면서 새 사업 분야 진출을 선언했다.

업계에서는 미국의 제재로 화웨이가 주력 사업 분야인 이동전화 기지국 설비와 스마트폰 등 소비자 가전 부문에서 큰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생존을 위해 사업을 검색 엔진 등 다양한 분야로 넓혀 나가려 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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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반전 전개
이준기, 문채원에 돌변
"너도 안 믿는데 누가 날 믿겠어"
[텐아시아=정태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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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13회/ 사진=tvN 제공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 이준기와 김지훈의 속고 속이는 두뇌 싸움이 시작됐다.

지난 10일 ‘악의 꽃’ 13회는 믿을 수 없는 반전의 연속이 터져 나와 시청자들을 흥분케 만들었다. 먼저 도현수(이준기 분)가 ‘연주시 연쇄살인사건’ 공범을 백만우(손종학 분)로 확신하고 놓았던 덫에 오히려 스스로 걸려들고 말았다.

백만우는 혼수상태를 연기하는 백희성(김지훈 분)의 존재를 내보이며 제 치부를 공개한 척 결백을 호소했고, 도현수의 예측상 살인을 사주 받은 염상철(김기무 분)이 도착했어야 할 별장엔 관리인 밖에 없었다. 여기에 공미자(남기애 분)도 가사도우미의 입에서 비밀이 새어나간 것 같다며 가세해 상황은 도현수, 차지원(문채원 분)의 예상과 전혀 다르게 흘렀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도현수의 계획을 꿰뚫어 본 백희성이 새로 짠 판으로 드러나면서 시청자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부모를 시켜 시간을 번 백희성은 정전이 된 틈을 타 유유히 차고로 향했고, 자신이 죽인 가사도우미의 머리카락을 도현수의 차 트렁크에 흩뿌리며 살인죄를 뒤집어씌울 소름 돋는 반격을 설계한 것.

그 시각 누군가가 도해수(장희진 분)를 지켜본 정황이 포착 되자 도현수는 백만우를 용의선상에서 제외할 수밖에 없었고, 김무진(서현우 분)에게 “약속해. 절대로 누나를 혼자 두지 않겠다고”라는 약속을 받아내 의미심장한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죽은 줄 알았던 도민석 사건의 마지막 피해자 정미숙(한수연 분)이 요양원에 감금된 채로 생존해있었음이 드러나 생각지도 못한 반전을 안겼다. 백만우, 백희성에게 토사구팽 당한 염상철이 유일하게 공범 백희성의 실체를 아는 증인 정미숙을 어떻게 제 야욕에 이용할지,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지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야산에서 발견된 가사도우미 시체에선 도현수의 지문이 발견됐다. 또 다시 남편을 범인으로 의심해야 하는 차지원은 절망했고, 자신의 손으로 사랑하는 남자에게 수갑을 채워야 하는 비극을 마주하게 됐다. 이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물들였다.

그런 차지원을 바라보는 도현수의 눈빛에는 허망함이 가득했고 배신을 종용하는 부친의 망령이 보였다. 붉어진 눈시울로 혼란에 휩싸인 도현수는 “너도 날 안 믿는데 이 세상 누가 날 믿어주겠어”라는 말과 함께 싸늘하게 변해 사랑하는 아내 차지원의 목에 나이프를 들이대며 위협한 충격 엔딩으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진실을 마주한 두 사람은 의심의 시간을 지나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지만, 또다시 시험대에 올랐다. 과연 차지원에게 적의를 드러낸 도현수의 진심은 무엇일지, 이들이 백희성과의 두뇌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폭발적인 궁금증과 함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평균 4.9%, 최고 5.5%의 시청률을, 전국 가구 평균 4.5%, 최고 4.9%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1%, 최고 2.6%, 전국 평균 2.5%, 최고 2.8%를 기록했다.

‘악의 꽃’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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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
가야고분군이 국내 심의 최종 단계를 통과해 유네스코에 세계유산 등재 신청을 합니다.

문화재청은 어제(10일) 열린 회의에서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 등재 대상으로 선정해 내년 1월 유네스코에 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홀짝게임

유네스코는 현지 실사를 거쳐 2022년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를 최종 결정합니다.

천현수 (skyp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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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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