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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11-18 13:45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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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케냐에 남은 '마지막' 하얀 기린. AP=연합뉴스
케냐 야생에서 지구상에 단 한마리 남은 것으로 알려진 '하얀 기린'이 포착됐다. 이 '하얀 기린'은 수컷으로 지난 3월 암컷과 새끼 하얀 기린 등 두 마리가 밀렵꾼에게 도살돼 해골 상태로 발견된 후 홀로 남은 개체다.

CNN은 18일(현지시간) 케냐 야생동물 관리 당국이 마지막 하얀 기린을 보호하기 위해 기린의 뿔에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부착했다고 보도했다. 앞으로 이 하얀 기린은 한 시간마다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돼, 밀렵꾼으로부터 보호하기가 수월해졌다.파워볼게임

하얀 기린은 루시즘(leucism)이라 불리는 희귀한 유전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멜라닌 세포 합성 결핍으로 발생하는 알비노와는 차이가 있다. 백변증이라고도 불리는 루시즘은 피부와 털 등, 비늘이 색소 소실로 희거나 밝게 변하는 특징이 있다.


지구에 단 한 마리 남은 '하얀 기린'을 밀렵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뿔에 GPS 추적 장치가 부착됐다. AP=연합뉴스

이 '하얀 기린'은 GPS 추적으로 보호를 받으며 케냐 동부 가리사 카운티에 있는 이샤크비니 히로라 보호구역에서 살게 된다. AP=연합뉴스

이 기린은 GPS 추적으로 보호를 받으며 케냐 동부 가리사카운티에 있는 이샤크비니 히로라 보호구역에서 살게 된다. 이샤크비니 히로라 보호구역 관리자인 아메드 누르는 "최근 비가 많이 내려 목초지가 잘 형성돼 있다"면서 "하얀 기린의 먹이는 풍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야프리카야생동물재단(AWF)에 따르면 지난 30년간 기린 개체 수는 40% 감소했다고 한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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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오전 구글 애플 마켓 동시 출시
(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넷마블의 야심작 '세븐나이츠2'(세나2)가 정식 출시되는 가운데, 단기간 흥행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세븐나이츠2'가 수년째 구글 매출 1~2위를 유지하고 있는 모바일 리니지 형제인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벽을 넘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18일 넷마블은 자회사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2'를 오전 10시 구글과 애플 마켓에 동시 출시한다.


세븐나이츠2.

'세븐나이츠2'는 넷마블의 인기 게임 세븐나이츠 시리즈 최신작이다. 닌텐도 스위치로 즐길 수 있는 '세븐나이츠-타임원러더'에 이은 두번째 후속작이다.

'세븐나이츠2'의 흥행 가능성은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중론이다. 출시 하루 전날 진행한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애플 마켓 인기 1위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또한 '세븐나이츠' IP 인기도가 국내서 높다는 점에서도 출시 초반 이용자가 몰릴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븐나이츠2 플레이 장면.

'세븐나이츠2'는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각양각색의 46종 캐릭터로 영웅 수집형 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에 이 게임은 뛰어난 캐릭터성을 기반으로 한 전략 전투와 국내외 이용자에게 큰 반응을 얻은 스토리, 화려한 연출 등 전작의 특장점을 한 단계 발전한 모습으로 꾸몄다.

시장에서는 '세븐나이츠2'가 오랜시간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모바일 리니지 형제를 상대로 유의미한 성과를 기록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리니지2M'은 각각 3년과 1년째 구글 매출 1~2위를 오르내리고 있다.

'세븐나이츠2'의 흥행 여부는 이르면 오늘 오후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매출 순위가 먼저 반영된다. 오늘 애플 매출 상위권에 진입하면, 이르면 2~3일 내 구글 매출 상위권에서도 '세븐나이츠2'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넷마블은 '세븐나이츠2'를 시작으로, 내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제2의 나라' 등 신작을 차례로 꺼낸다는 계획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넷마블이 세븐나이츠2를 앞세워 추가 성장을 시도한다"며 "세븐나이츠2는 사전 다운로드 만으로 애플 인기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이용자들의 관심이 큰 신작이다. 정식 출시 이후 단기간 매출 상위권에 오를지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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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지갑·구독 플랫폼으로 영역 확대
"19일부터 카톡 통해 상품 구독 서비스 출시"

카카오가 모바일 메신저를 뛰어넘어 ‘신분증 지갑’, ‘콘텐츠 구독’, ‘상품 구독’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한다. 카카오톡이 신분증, 자격증, 증명서 등을 보관하는 지갑 기능을 담당하고, 다음 포털 내 콘텐츠 클릭이 아니라 콘텐츠를 큐레이션해 보여주는 ‘콘텐츠 구독’, 상품을 렌탈해 쓸 수 있는 ‘상품구독’ 등이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카카오는 ‘if(kakao)2020’ 컨퍼런스 첫 날인 18일, ‘카카오가 준비하는 더 나은 내일’이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수용, 여민수 공동대표는 ‘지갑’, ‘콘텐츠 구독’, ‘상품 구독’, ‘멜론 트랙제로’ 등과 비즈니스 플랫폼 개편 내용을 공개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출시 10주년을 맞아 구독경제 플랫폼으로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구독경제란 자동차·가전 같은 상품이나 콘텐츠·소프트웨어 같은 서비스를 구매할 때보다 적은 금액을 내고 일정 기간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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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용,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 /카카오제공
◇ 카톡에 신분증·자격증 담는 지갑 기능 출시

카카오는 카톡에서 신분증, 자격증, 증명서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지갑’ 기능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지갑에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도입된 전자출입명부인 QR체크인, 지난 9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규제 샌드박스 허가를 획득한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순차로 담긴다.

연세대 모바일 학생증, 산업인력공단의 국가기술자격증도 추가된다. 카카오는 모바일 신분/자격 증명 서비스가 필요한 각종 단체, 재단, 기업, 교육기관 등과 추가 파트너십을 체결해 활용성을 높여나간다. 위·변조 및 부인방지를 위해 발급 정보를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등 최고수준의 보안 기술을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조수용 공동대표는 "일상에서 본인을 증명하는 것이 불편한 부분에 주목해 ‘디지털 신분증’이라는 개념을 생각했고, 카톡 안에 ‘지갑’ 이라는 공간을 준비하게 됐다"며 "디지털 기반으로 많은 것이 변하는 사회에서, 모바일로 간편하고 안전하게 신원을 저장하고 확인할 수 있다면 우리 일상은 더 편리해 지고, 나중에는 카카오톡이 실물 지갑을 완전히 대체 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 신규 콘텐츠 구독 플랫폼 출시…상품 구독 서비스 시작

내년 상반기 중에는 신규 콘텐츠 구독 플랫폼을 선보인다. 콘텐츠 전문성과 이용자 취향을 반영한다는 취지에서 포털 다음의 뉴스나 콘텐츠 서비스와 다르다. 창작자가 뉴스·미디어, 음악, 게시글,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양질의 콘텐츠를 창작 및 유통하면, 이용자는 관심사에 따라 여러 콘텐츠를 구독하며 상호작용하는 관계 기반 공간이다.엔트리파워볼

새 플랫폼은 이용자들의 친숙도와 가독성을 위해 피드 형태가 아닌 현재 포털의 콘텐츠 UI를 적용한다. 창작자는 콘텐츠를 발행하면서 제목과 구성, 배치 등을 직접 편집할 수 있는 에디터 역할을 하고, 이용자는 구독하는 채널의 우선 순위나 위치 등을 조정해 ‘나만의 화면’을 만들 수 있다.

콘텐츠 구독 플랫폼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되며, 카카오톡의 세 번째 탭(탭)과도 연결된다. 카카오는 창작자와 이용자가 콘텐츠 구독 플랫폼을 통해 양방향 소통 및 유대감 형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채널을 기반으로 한 상품구독 서비스를 19일부터 시작한다. 니아에이드의딤채 김치냉장고 렌탈을 시작으로 연내 바디프랜드, 위닉스, 한샘 등의 렌탈/정기배송 상품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제품 설명, 방문 예약, 구매 결정, 계약서 작성 등 기존 오프라인 기반으로 운영되던 복잡하고 번거로운 절차들이 카카오톡에서 빠르고 편리한 방식으로 간소화된다. 이용자는 관심 있는 브랜드의 카카오톡 채널에서 상품의 정보를 얻고, 회원가입부터 신용조회, 전자 서명 및 계약, 결제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몇 번의 클릭으로 처리할 수 있다. 해당 브랜드와 친구를 맺으면 메시지를 통해 구독한 상품에 대한 알림, 프로모션 정보 등도 받아볼 수 있다.

가전, 가구 뿐 아니라 식품, 화장품 등을 정기 배송 받거나, 청소대행 등의 서비스를 정기 계약해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여민수 공동대표는 "카카오는 파트너들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자 한다"며 "이용자와 비즈니스 파트너를 밀접하게 연결해, 모두에게 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콘텐츠 창작 지원 활동 확대

포털 다음의 서비스는 새로운 서비스와 병행해 유지되며, 이용자의 뉴스 선택권 강화 등 서비스 고도화 작업도 이어갈 예정이다.

카카오는 파트너들이 비즈니스 성격과 특성을 살려 채널 홈을 구성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연내 개편할 계획이다. 파트너가 비즈니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템플릿과 도구를 제공해 ‘미니앱’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파트너들은 예약, 구독, 배달, 티켓예매 등 목적에 따라 템플릿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에 보유한 웹사이트, SNS 채널 등의 자산을 채널 홈에 연동시킬 수도 있다. 별도 앱을 만들지 않고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쉽고 빠른 비즈니스 확장이 가능해진다.

창업자나 디지털화를 시도하는 소상공인들에게도 채널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카카오톡 안에서 잠재 고객들에게 발견되고, 친구 관계를 맺으며 비즈니스를 키워갈 수 있다. 카카오는 파트너가 고객을 발견하고, 관계를 맺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를 담는 그릇’으로써 카카오톡 채널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멜론을 활용해 아티스트와 리스너를 직접 연결하는 ‘트랙제로’ 서비스도 출시할 계획이다. 활발한 창작 환경을 지원하는 플랫폼인 ‘멜론 스튜디오’도 12월 선보일 예정이다.

‘트랙제로’는 창작자의 0번째 트랙, 비하인드 트랙이라는 의미로, 아티스트가 미발매곡을 자유롭게 업로드해 팬들에게 선보이는 공간이다.카카오는 멜론의 트랙제로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조수용 공동대표는 "카카오톡을 통해 이용자들이 더 다양하고 소중한 관계를 맺고, 파트너들은 카카오톡을 통해 비즈니스를 더 확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카카오다운 방식으로 모두의 더 나은 삶과 내일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원석 기자(lllp@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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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비행기를 타서 상공을 돌다가 착륙하지 않고 국내 공항으로 돌아오는 신종 여행 상품인 ‘관광 비행’, 즉 무착륙 비행 이용객의 면세점 쇼핑 허용을 이번 주에 발표한다. 효력은 정부 발표 즉시부터이며, 국제선을 타는 승객에 한해 허용된다. 1인당 면세 한도는 600달러(약 67만원)에 술과 담배 구매 비용은 특별면세품목으로 따로 계산해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무착륙 비행에 대한 면세점 허용으로 하루 평균 10억원 이상의 경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8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은 18~19일 중으로 해외 영공을 들러 내리지 않은 채 비행만 하고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는 무착륙 비행 관련 방침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법무부, 관세청 등 소관 부처들이 참석한다. 그간 쟁점이었던 무착륙 비행의 면세점 이용 허가 방침을 확정할 계획이다.


관광비행 승객이 10월 23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발권한 항공권을 소지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는 무착륙 비행 이용객에게도 600달러라는 기존 면세 한도 규정을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특별면세품목인 술과 담배, 향수는 면세 한도를 차감하지 않는 규정도 동일하게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특별면세품목 가운데 술은 1병(1ℓ 이하, 400달러 미만), 담배는 1보루(200개비), 향수는 60㎖까지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출입국장 면세점과 시내 면세점을 모두 허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무착륙 비행에 대한 면세점 이용 허가로 하루 평균 10억원 이상의 경제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우선 항공사에 돌아가는 운임 매출을 보면 승객을 200명 태우는 항공기의 운임이 20만~30만원 선인데, 하루에 5대 정도가 운항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2억~3억원의 경제 효과가 발생한다는 계산이다.

여기에 탑승객들이 모두 면세 한도 600달러(약 67만원)를 채워 면세점에서 쇼핑을 한다고 가정할 경우, 면세점 매출 약 6억7000만원이 추가된다. 여기에 담배와 술, 향수 등 특별 면세 품목까지 감안하면 매출은 더 많을 것이란 게 정부의 관측이다.

이번 결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항공업계가 지속적으로 요청한 결과다. 항공업계는 면세점 이용이 허용되면, 현재 국내선 위주인 무착륙 비행 상품을 국외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이번 결정을 환영하며 2~3시간 비행 거리인 중국, 일본, 대만, 동남아 등의 노선에 비행기를 우선 투입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대한해협을 건너는 코스로 일본 후쿠오카 영공을 돌아보는 노선이 가장 먼저 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항공사들이 주로 운영하고 있는 무착륙 비행 상품은 국내선이다. 비행기를 타고 상공에서 한반도를 내려다보며 ‘해외여행 하는 기분’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 여행 수요가 급감하면서 경영난을 겪는 항공업계가 만들어낸 고육지책이다. 무착륙 비행 상품은 판매를 시작한지 5분이 채 지나지 않아 ‘완판’되는 등 인기가 뜨겁다.

[세종=이민아 기자 wo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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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가지 않도록 노력하는 게 우선
중환자 병상 가동률 60% 안돼 여유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는 강도태 2차관/연합뉴스

[서울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0명대로 급증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거리두기 2단계 상향은 사회적 파급효과를 고려해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은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전문가들께서 2단계로 격상해야 된다고 이렇게 말씀을 주시고 계신다”면서도 “저희는 지금의 1.5단계 상향에서 최대한 2단계로 가지 않도록 노력하는 게 우선적으로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단계로 갔을 때의 여러 가지 파급효과를 고려해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흥시설의 영업이 중단되는 거리두기 2단계는 ▲전국 확진자 수 300명 초과 상황이 1주일 이상 지속 ▲1.5단계 조치 후 1주일 후에도 확진자 수가 1.5단계 기준의 2배 이상 지속 ▲ 2개 이상 권역에서 1.5단계 유행이 1주일 이상 지속되는 등 세 가지 기준 중 하나를 충족할 때 적용된다.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한 병상 확보도 아직 까지는 여력이 있다고 판단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일 기준 즉시 입원 가능한 중환자 병상은 119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2468개로 집계됐다.

이창준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환자관리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과거 수도권 일대 확산할 때 중환자 전담병상을 확보하면서 지금까지는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60%가 안 되는 상황이라 아직까지 큰 문제는 없으나 어제 오늘 (중환자가) 증가추세여서 중환자 전담병상을 더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파워사다리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는 오는 19일부터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를 동시에 진단하는 검사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일 ㈜코젠바이오텍의 유전자 증폭 진단(RT-PCR) 방식의 제품을 허가했다. 이 제품은 1차례의 검사 만으로 3∼6시간 안에 코로나19 또는 독감 감염 여부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다.

코로나19 또는 독감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는 환자에 대해 동시 진단검사를 시행하되, 의사 판단에 따라 추가로 1차례 더 할 수 있다. 검사 비용은 8만3,560원∼9만520원 수준이다. 본인 부담금은 질병청 진단검사 예산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한 긍정적인 중간결과를 속속 발표하는 가운데 정부는 이달 중 백신 확보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도태 1총괄조정관은 “가급적 11월 내에 어떤 백신을 어떠한 방법으로 확보할 것인지 세부적인 백신 확보 계획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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