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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11-16 16:03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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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뮤지컬 배우 한지상 측이 여성 팬 A씨를 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16일 한지상 법무법인 세종 측은 “수사단계에서 배우 측의 막대한 피해와 정신적 고통을 소상히 설명했고 경찰이나 검찰단계에서 수사담당자도 충분히 이해한다는 입장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의 결과가 나와서 상당히 놀랍다”며 불기소결정문을 토대로 항고 등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 10일 한지상이 자신에게 술자리 도중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팬카페 등에 공개적인 사과를 요구했던 여성 팬 A씨를 공갈 미수 및 강요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배우 한지상 측이 여성 팬 A씨를 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뮤지컬 배우 한지상 측이 여성 팬 A씨를 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세종 측은 “불기소결정문을 토대로 항고 등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A씨가 작년 6개월 가량 성추행을 주장하며 수사 의뢰를 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협박하고 보상을 요구해 고소한 건이다. 당시 한지상은 유명인이기에 사생활이 노출 되는 것이 두려워 사과도 하고 소통해 보려 했지만 공개 연애나 거액의 금액 등을 제시 하면서 협박에 시달려 모든 것을 감안 하고 법적 대응을 했다. 이번 검찰의 불기소 처분이 나왔다고 해서 A씨가 주장한 내용이 사실이라고 밝혀진 것은 아니며 온라인상에서 추측과 왜곡된 일방적 주장이 오픈 되어 향후 한지상은 항고 등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파워볼사이트

또한 “법적 대응 속에서 작품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는 한지상에 뜻에 따라 연극 ‘아마데우스’에 자진 하차했다”라고 연극 하차 이유를 전했다.

한편 한지상은 2018년 5월 호감을 가지고 만나던 A씨가 관계가 소원해진 후 2019년 9월부터 같은 해 11월까지 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통해 ‘성추행을 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협박을 하고, 공개연애를 요구하며 강요했다며 A씨를 상대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mkculture@mkculture.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현지시간으로 14일 밤, 루마니아의 한 병원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16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까맣게 타 버린 중환자실 내부와 병원 침대들(사진=AP 연합뉴스)
루마니아의 한 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10명이 사망한 가운데, 화마 속에서도 끝까지 환자들을 포기하지 않은 의사가 영웅으로 떠올랐다.

미국 CNN 등 해외 언론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전날 밤 루마니아 피아트라네암츠의 한 병원에서 일하는 의사 카탈린 덴치우는 당직을 서던 한밤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는 곧바로 몸을 날렸다.

그는 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를 받고있는 환자들이 있는 곳으로 곧장 달려갔다. 그가 지키려 한 환자들은 모두 코로나19 중증으로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상태였다.

이 의사는 병원 밖으로 대피하는 대신 환자들을 지키는 길을 선택했고, 이 과정에서 전신 40%에 2~3도 화상을 입고 말았다.

그의 헌신적인 희생으로 중환자실에 있던 환자 6명은 목숨을 구했지만, 안타깝게도 60~70대 코로나19 환자 10명은 세상을 떠났다.

의사 덴치우는 현재 벨기에의 한 군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도비치 오르반 총리는 "환자들을 구하려 용기와 희생을 보여준 이 영웅적인 의사에 존경을 표한다"며 찬사를 보냈다.

한편 화재가 발생한 병원은 이번 사고로 숨진 환자들의 시신을 보관할 마땅한 장소가 없어 애를 태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발생 이전에도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들의 시신이 영안실을 꽉 채우고 있었기 때문이다.

현지시간으로 14일 밤, 루마니아의 한 병원(위 사진)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16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까맣게 타 버린 중환자실 내부(사진=AP 연합뉴스)

현지시간으로 14일 밤, 루마니아의 한 병원(위 사진)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16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까맣게 타 버린 중환자실 내부(사진=AP 연합뉴스)
이번 화재는 2015년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64명의 목숨을 앗아간 나이트클럽 화재 이후 최대 희생자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과 논란의 중심에 섰다. 당국은 전기 합선이 화재의 원인이라고 추정하고 있는데, 발화장소인 병원 2층의 경우 화재안전 지침이 30년간 개정되지 않은 사실이 알려져 인재(人災)가 아니냐는 지적이 쏟아졌다.파워사다리

루마니아의 열악한 의료 인프라도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루마니아는 유럽연합 내에서 가장 의료 인프라 수준이 가장 낮은 국가 중 하나로, 필수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국민이 4명 중 1명 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도 루마니아의 의료 시스템은 부정부패와 비효율성, 정치세력의 압박 등으로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다. 이에 루마니아 의사협회는 15일 “정부 관리자가 누구든, 새로운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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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권하영기자] SK브로드밴드가 차세대 국가통신망 핵심인프라인 국가융합망 백본망 사업을 따낸 것을 시작으로 기업(B2B)과 공공(B2G) 사업분야 리더십 강화에 나선다. 유선인프라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존 인터넷과 미디어 등 고객용(B2C) 서비스에 이어 새로운 성장동력 한축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달 말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융합망 백본망 구축·운영 사업의 핵심망인 제1망 사업자로 선정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창사 이래 공공시장에서 수주한 사업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회사는 기간통신사업자로서 그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경쟁력을 입증한 쾌거라고 보고 있다.

이번 국가융합망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48개 정부부처마다 개별적으로 운영해온 국가통신망을 하나의 백본망으로 연결하는 것이 골자다. 중복되는 비용을 줄여 국가예산을 효율화하는 작업인 동시에 4차산업혁명에 대비해 보안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SK브로드밴드는 제1망 구축을 맡은 주 사업자다. 대전·광주·대구·공주에 위치한 데이터센터와 정부기관이 집중된 서울·과천·대전·세종 정부종합청사 중심으로 30개의 광역시도와 시군을 연결한다. 정부 계획에 따라 2021년 3월까지 백본망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제1망은 39개 노드와 30개 권역을 잇는 기본업무 회선으로, 2025년까지 총 예산 806억3000만원 중 60%가 넘는 520억45000만원이 투입된다.

특히, SK브로드밴드가 구축할 제1망은 세계최초 양자암호 전국망이 된다. 양자암호통신은 송신자와 수신자만 해독할 수 있는 암호키(Key)를 만들어 도청을 막는 통신기술로, 현존 보안기술 중 가장 안전한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3자가 정보를 탈취하려 해도 그 즉시 형태가 변형돼 해킹이나 복제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국가융합망 사업에 양자암호네트워크를 추가조건으로 직접 제안했다. 우선 25개 노드 1500km의 양자암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기존 5G 양자암호망과 연계해 2000km, 추가장비를 통해 3000km 이상의 양자암호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획이다. 양자암호 장비로는 SK텔레콤이 최대주주로 있는 IDQ의 국산장비를 활용하게 되며, 국내 양자암호 표준인 BB84프로토콜을 사용한다.


또한, SK브로드밴드는 새만금 데이터센터 구축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빅데이터 시대 전 세계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새만금을 동북아 데이터센터 허브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SK그룹 에너지 계열사들과 협력해 국내 최초로 재생에너지와 신에너지 기반의 저전력 데이터센터 모델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우선, SK브로드밴드는 2021년까지 새만금에 아시아 7개국 10개 지점을 연결하는 해저케이블인 ‘SJC2’를 광케이블로 구성해 해외망을 구축하고, 동시에 새만금과 서울·수도권을 광케이블로 연결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망은 SK브로드밴드가 서울 최대 크기로 설립 중인 데이터센터 ‘SEOUL#3’와 직접 연동해 연결성을 극대화한다.

아울러 50MW의 태양광발전을 통해 이른바 ‘그린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표방한다. 데이터센터 설립 즉시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30%까지 높이는 ‘RE30’을 달성하고, 추후 신재생에너지를 100% 활용하는 ‘RE10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SK그룹은 지난 2일 SK브로드밴드를 포함한 계열사 8개사의 RE100 가입을 발표한 바 있다.

이 밖에도 SK브로드밴드는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맞춤형 CRM(고객관계관리)’ 구축, IPTV 서비스를 활용한 기업 사내방송 솔루션 ‘B tv 미디어보드’ 출시 등 B2B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애큐온저축은행과 IT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통합 구축계약을 체결, 금융 IT 사업으로도 본격 확장하는 모습이다.

이방열 SK브로드밴드 기업본부장은 “이번 국가융합망 사업수주는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가백본망의 탄생과 더불어 공공시장이 과점체제에서 경쟁체제로의 전환됨을 의미한다”면서 “국가융합망 사업은 해저케이블사업, 새만금 데이터센터 등과 함께 SK브로드밴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하영 기자>kwonh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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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의원이 16일 서울 여의도 자신의 사무실 '희망22' 에서 열린 '결국 경제다' 주제로 열린 '주택문제, 사다리를 복원하다' 토론회에 참석,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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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민경 기자]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대한항공 자매회사인 진에어 B737-800(189석) 제주행 항공기가 31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공항에서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진에어는 이날부터 포항~김포, 포항~제주 노선에 B737-800(189석) 항공기를 투입, 포항~김포는 하루 1회, 포항~제주는 하루 2회 왕복 운항한다. 2020.7.31/뉴스1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확정되면서 저비용항공사(LCC) 업계에도 대형 LCC가 탄생할 지 주목된다. 정부와 채권단이 대한항공 자회사 LCC인 진에어와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 LCC인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의 단계적 통합을 예고하고 나섰고, 대한항공도 이 방향을 거스를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16일 최대현 산업은행 부행장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따른 LCC 3사 운영방안에 대해 "한진그룹에서 3개사(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를 단계적으로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도 이들 LCC 3사 통합을 통해 지방공항을 기반으로 한 세컨드 허브(Second Hub) 구축을 노리고 있다. 통합 후 여유 기재를 활용하면 지방공항 출발·도착 노선을 확장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LCC 업계에선 인수합병(M&A)을 통한 대형화 이슈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이스타항공은 한때 제주항공으로 매각을 추진했지만 지난 7월 무산된 바 있다. 특히 코로나19(COVID-19) 장기화로 LCC 업체들의 자금난이 심각해지며 LCC 업계에서도 구조개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는다.

이번 합병으로 LCC 3사가 통합하면 현재 LCC 점유율 1위인 제주항공을 뛰어넘는 대형 LCC가 나올 수 있다. 외국 항공사를 제외한 국내 LCC 시장 점유율은 제주항공(14.1%), 진에어(9.2%), 티웨이항공(8.4%), 에어부산(8.3%), 이스타항공(6.5%), 에어서울(2.0%), 플라이강원(0.002%) 순이다.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의 점유율을 모두 합치면 20%에 육박한다.

LCC 업계에선 이런 통합으로 경쟁사가 줄면서 LCC 전반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그러나 일부에선 지나치게 독보적 지위를 갖는 업체가 생기는 데 대한 우려도 들린다. 업계에선 정부가 이번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을 적극 지원한 것처럼 LCC 업체들의 합병도 지원할 수 있다고 본다. 정부가 코로나19 이전 고용 확대를 위해 신규 LCC 면허를 너무 쉽게 내줘 지금의 출혈경쟁을 야기한 만큼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재매각을 추진하는 이스타항공뿐 아니라 티웨이항공, 플라이강원, 에어프레미아 등도 인수합병 시장의 잠재 매물로 거론된다.

다만 LCC 업체들 합병으로 인한 직원 구조조정 문제는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다. 당장 진에어와 에어부산, 에어서울의 노선 상당수가 중복돼 인력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목소리다. 지난달 대규모 정리해고를 단행한 이스타항공의 경우 노조가 무기한 단식 농성에 돌입하는 등 반발이 거세다. 정부와 LCC 업계가 머리를 맞대고 인력 구조조정에 대한 해결책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파워볼사이트

최민경 기자 ey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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