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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11-18 13:56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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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박수현 기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지난 9월 한 응급 의사가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했던 러시아의 대유행 상황이 공식 통계보다 훨씬 심각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현지 의료진은 영안실이 가득차 환자와 사망자가 같은 공간에 있기도 하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파워볼게임

17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러시아 울리야놉스크주의 한 병원 의료진은 자신이 지난달 중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코로나19 환자가 숨을 헐떡이며 누워있는 동안 불과 몇 미터 떨어진 곳에 사망자의 시신이 놓여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영상에서 병원은 전쟁터를 방불케 했고, 영안실은 알몸 상태로 쌓아 올려진 시신으로 가득했다. 이 영상을 촬영한 의료진은 시신들을 비추고 "이게 코로나19가 사람들을 숨지게 하는 방법"이라며 "이런 방이 두 개나 더 있다"고 했다.

국제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러시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97만1013명, 사망자 수는 3만3931명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정부가 관련 통계를 과소 집계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러시아가 사망 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사인이 확실한 경우만 공식 사망 통계에 집계해서다. 알렉세이 락샤 전 러시아 정부 통계학자는 "통계청이 발표한 초과 사망률 자료를 토대로 추정해보면 실제 코로나19 사망자는 13만 명 정도"라고 했다.


러시아 모스크바의 스켈리포스프스키 병원에서 지난 3월 의사 1명이 유리창 너머로 코로나19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러시아는 지난 8월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를 세계 최초로 공식 승인해 화제가 됐다. 지난달에는 백신 '에피백 코로나'에 두 번째 승인을 내줬다. 그러나 이 백신들은 아직 널리 투여되지 않아 현장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 추세를 보이자 러시아의 의료 시설들도 수용 능력 한계에 다다랐다. 이에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세계선수권대회 빙상경기장은 1300개 병상 규모의 코로나19 임시 병원으로 바뀌기도 했다.

러시아 서부 사라토프 지역의 한 구급차 운전사는 "의사들은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는 노인 환자들은 받지 않는다"며 "겉으로는 환자를 입원시킬 필요가 없다고 하지만, 진짜 이유는 충분한 수용 능력이 없어서"라고 했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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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나우뉴스]

그린란드 야콥슨하븐 빙하의 후퇴를 보여주는 위성 합성 이미지.(사진=NASA)
그린란드에서 가장 큰 빙하 3곳이 최악의 기후변화 시나리오보다 훨씬 더 빨리 녹을 수 있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들 3대 빙하는 지구의 해수면을 약 1.3m까지 높일 수 있을 만큼 많은 얼음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0년까지 해수면 상승의 주된 요인으로는 빙하의 융해 외에도 해수온 상승에 의한 해수 팽창이었다. 하지만 지난 20년 동안에는 그린란드와 남극 대륙을 덮고 있는 빙상이 해수면 상승의 가장 큰 요인이 됐다.

덴마크와 영국의 공동 연구진은 그린란드의 3대 빙하로 알려진 야콥스하븐 빙하와 캉에를루수아크(Kangerlussuaq) 빙하 그리고 헬헤임 빙하에서 지난 세기 동안 얼음이 얼마나 소실됐는지를 추정하기 위해 과거 역사 사진 등 여러 자료를 사용해 추정했다.

빙하 후퇴와 해발 고도 이미지. 야콥슨하븐 빙하(a, d)와 캉에를루수아크 빙하(b, e) 그리고 헬헤임 빙하(c, f)의 모습(사진=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그 결과, 1880년부터 2012년까지 132년간 야콘스하븐 빙하에서 사라진 얼음의 양은 1조5000억t 이상이고, 1900년부터 2012년까지 112년간 캉에를루수아크 빙하와 헬헤임 빙하에서 사라진 얼음의 양은 각각 1조4000억t과 310억t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그린란드 3대 빙하의 융해는 이미 지구 해수면을 8㎜ 이상 높이는 데 관여했다”고 설명했다.

연구를 주도한 슈파카트 아바스 칸 덴마크공대(DTU) 교수는 “인공위성 관측 시대 이전 촬영한 기존 사진 자료의 활용은 지난 세기의 얼음 소실을 재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또 다른 도구”라면서 “19, 20세기에 걸친 역사적 측정은 우리의 미래 예측을 크게 넘어설 수 있는 중대한 정보를 감추고 있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린란드 헬헤임 빙하에서 거대한 빙하 붕괴가 일어나고 있는 모습.(출처=니콜라이 크로그 라르센)
유엔(UN) 산하 정부간 기후변화 위원회(IPCC)는 온실가스 배출량에 따라 2100년까지 전 세계 해수면이 얼마나 상승할지를 예측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현재 추세로 저감 노력 없이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최악의 시나리오(RCP8.5)를 가지고 이번 연구에서 그린란드 3대 빙하에 대해 적용한 결과, 2100년까지 해수면을 9.1~14.9㎜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앞으로의 해수면 상승폭이 지난 세기의 상승폭을 4배 이상 넘어설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칸 교수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과소평가되고 있다”면서 “이번 연구에서 고려한 빙하 융해는 이전 예측보다 3, 4배 정도 더 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자세한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 최신호(11월 17일자)에 실렸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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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의원 모임 '명불허전' 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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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은 18일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민주당을 탈당했던 가장 큰 이유에 대해 “진영논리에 편승하며 편 가르기를 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금 전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초선 모임 ‘명불허전보수다’ 초청 강연에서 “서울시장 선거는 책임감을 가지고 깊이 고민하고 있다”며 “내가 담당할 역할을 고민해서 감당해야 할 건 감당하겠다. 최종적인 결심을 말하려는 건 아니지만 결심하면 말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 서울시장 선거 의미를 말하면 보통의 경우라면 행정가를 뽑는 선거라고 생각한다”며 “서울시정을 이끌기 위한 행정력 경험이 필요하고 임기가 1년이고 가장 정치적인 선거다. 부동산을 비롯해 국민이 고통 겪는 여러 난맥상 등이 행정력 경험 부족인 것 아니겠느냐”고 지적했다.

서울시장 출마를 위해 국민의힘에 입당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정치권 일각의 생각에 대해서는 “바로 입당하는 것이 도움된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금 전 의원은 “서울시장 선거 후면 대선의 여러 과정이 있을 텐데 야권이 생각이 다른 부분은 접어놓고 ‘최대공약수’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저보고 ‘이거 좀 양보해라’ 하면 그렇게 할 생각이 있다”고 덧붙였다.

금 전 의원은 “도대체 정치가 어떻게 되느냐는 말을 들을 때마다 대답할 말을 찾을 수 없다. 가장 큰 책임은 민주당에 있지만 국민의힘도 대안을 제시하며 견제해야 하는 책임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진보와 보수를 나누기 전에 정치의 기본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며 “상식에 맞는 정치, 책임지는 정치를 국민 앞에 못하고 있어 비판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친일파로 모는 진영논리에 민주당 탈당”


그는 민주당을 탈당했던 가장 큰 이유에 대해 “민주당이 진영논리에 편승하며 편 가르기를 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금 전 의원은 “지금 국민들은 반대하면 친일파, 토착왜구라 하며 죽창가 부르는 것에 염증을 느끼고 있다”며 “여당인 민주당은 지금 무슨 문제가 생길 때마다 전 정권, 야당, 남 탓을 한다”고 했다.

그는 “민주당 열혈 지지자들은 온라인상에서 정부를 비판하는 기사를 보며 댓글 공격을 한다. 이러다 보면 야권에서도 그런 식으로 싸우자고 한다"면서 "그러나 저는 그런 방식으로는 이길 수 없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저서 ‘이기는 야당을 갖고 싶다’를 쓴 이유를 설명하며 “이겨야 할 때 패배하는 것은 무책임하다. 국민의힘 앞에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은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이겨라, 뒤집으라를 넘어서 보수가 잘하고, 그래서 진보도 긴장하고 여야가 긴장해서 한 발자국씩 나아가자는 뜻”이라고 했다.

이어 “2014년 민주당에서 대변인을 했을 때 당시 민주당과 진보세력은 끝이 보이지 않는 좌절이었고, ‘보수장기집권시대’라는 책도 있었다. 일본의 자민당처럼 보수가 오래 집권하는 시기가 올 것으로 생각했다”며 “콘크리트 지지층과 기울어진 운동장, 이게 진보가 보수를 부러워하며 하는 말이었다”고 했다.

금 전 의원은 “지금은 전세가 완전히 달라졌지만, 진보가 잘해서 뒤집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보수가 실수해서 반사 이익적인 측면이 크다”며 “쓴 약을 삼켜야 한다. 외연 확장을 스스로 이루고 통합의 정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6년 민주당 총선, 김종인이 이해찬-정청래 잘라서 승리”

금 전 의원은 “어떻게 이겼는지 얼떨떨했지만, 정치계 대선배가 민주당이 승리한 것은 다른 게 아니라 이해찬과 정청래 의원을 잘라서 이긴 것이라고 했고, 이 분석에 아주 공감했다”며 “당시 이해찬, 정청래 의원은 민주당 주류의 상징과 같은 사람들로, 핵심 중의 핵심을 희생했다. 당시 김종인 (민주당) 비대위원장이 이해찬, 정청래 의원 같은 분을 공천에서 탈락시킬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고 했다.동행복권파워볼

그는 “당시에 보수가 오랫동안 집권하는데 국민의 싫증도 있었고, 견제를 바라는 심리도 있었다”며 “당시 야당인 민주당은 대안 세력으로 인정 받지 못했고, 발목 잡는 야당이라는게 민주당 이미지였지만 민주당 사람들이 상상하기 어렵고 하지 못할 일을 하니 사람들이 민주당이 변하기 시작했다는 생각을 한 것이 (승리의 원인의) 분석”이라고 했다.



“개인적으로 공수처 반대하지만, 야당은 받아야 했다”


공수처법이 논의될 당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였던 금 전 의원은 “개인적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제일 걱정한 것은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이 전격적으로 공수처를 받는 것이었다”며 “정치적·전략적으로 생각하면 야당은 공수처를 받는 것이 상당히 합리적인 선택이었다”고 지적했다.

금 전 의원은 “탄핵이 있었고, 야당이 되면 발언권이 없는 입장이었는데 공수처를 받으면 이미지를 쇄신할 수 있고 민주당도 그에 상응하는 큰 양보를 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때 선제적으로 공수처를 받았다면 제도를 설계하는 내용에 야당의 의견을 상당히 반영할 수 있었고, 기소권은 야당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고 하면 언론이 야당 의견을 외면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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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회적 거리두기가 내일(19일)부터 1.5단계로 상향 조정됩니다.

체육시설과 요양병원, 아파트 단지 내 사우나 등 각종 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나오면서 시민들은 개인위생에 더욱 신경 쓰는 모습입니다.

서울 강남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신현정 기자.

[기자]

네, 서울 강남역 인근에 나와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제 거리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시민의 모습은 찾기 어렵습니다.

지난 13일부터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단속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카페와 같은 다중이용시설 입구에는 마스크 필수 착용 등 방역수칙 안내문이 곳곳에 붙어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내일(19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상향됩니다.

이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내 이용 인원이 제한되고 환기와 소독을 꼭 해야 합니다.

앞으로는 실외 스포츠경기장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종교활동의 경우에는 좌석 수 30% 이내로 참여가 가능하고, 주간 모임과 식사는 금지됩니다.

이러한 수칙을 어길 경우 시설 관리자와 운영자에게는 최대 300만 원, 이용자에게는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최근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산발적 감염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요양병원과 체육시설, 아파트 단지 내 사우나까지 각종 시설에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방역 당국은 모임과 행사는 물론 실내활동이 많아지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생활 방역 수칙을 더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강남역에서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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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질병과 경제적 위험을 우리 사회의 불안요인으로 보는 국민들이 크게 늘어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각종 경제정책 실패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국민 절반 이상이 결혼을 해야한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남녀간 차이는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사회조사 결과 국민의 32.8%가 신종질병을 사회의 가장 큰 불안요인으로 꼽았다. 지난 2018년 2.9%에서 29.9%포인트 상승했다. 올들어 코로나19로 인한 직접적인 위협이 나타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경제적 위험을 불안요인으로 꼽은 사람은 14.9%로 신종질병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다. 지난 조사 대비 2.1%포인트 상승했다. 2018년 3대 불안요인으로 꼽힌 범죄, 국가안보, 환경오염보다도 더 큰 불안요인으로 지목됐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부동산 가격 상승, 취업난 등 다양한 경제 위기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범죄는 13.2%가 불안요인으로 선택했다. 지난 2018년 20.6%에서 7.4%포인트 하락했다. 국가안보는 18.6%에서 11.3%로, 환경오염은 13.5%에서 6.6%로 각각 낮아졌다.

결혼을 해야한다는 사람은 2018년 48.1%에서 올해 51.2%로 증가했다. 지난 2008년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결혼에 대한 긍정 응답이 10년만에 반등했다. 특히 미혼 남성 중 결혼을 해야한다고 응답한 사람이 2018년 36.3%에서 올해 40.8%로 증가했다. 미혼 여성은 22.4%로 동일했다. 반면, 결혼을 하지 말아야한다는 답변도 3.0%에서 4.4%로 높아졌다. 미혼 여성은 7.2%에서 10.5%로 증가했고, 미혼 남성도 3.6%에서 5.0%로 높아졌다. 결혼식 문화에 대해선 74.3%가 과도한 편이라고 응답했다.

가사를 공평하게 분담해야한다는 응답은 62.5%로 높은 편이었지만 아내 입장에서 실제 공평히 분담한다는 인식은 20.2%애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의 부양 책임을 가족·정부·사회가 함께 부담해야한다는 응답은 2018년 48.3%에서 올해 61.6%로 크게 뛰었다.

학교생활에 만족하는 중고등학생 비중은 59.3%로 2년 전 58.0% 소폭 증가했다. 원하는 단계까지 학교 교육을 받은 사람은 56.2%에서 56.1%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57.9%는 미충족 사유로 '경제적 형편'을 꼽았다. 대학 이상의 교육을 원하는 학생은 2018년 82.7%에서 올해 84.1%로 늘었다. 온라인매체로 학습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41.4%였다.

국민 중 절반이 넘는 50.4%는 자신의 건강상태를 좋다고 판단하고 있었다. 하지만 7.0%는 건강문제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이중 62.3%는 걷거나 계단을 오르기가 어렵다고 응답했다. 평소 암에 걸릴까 두렵다는 사람도 37.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사회조사는 10개 부문을 나눠 2년 주기로 조사한다. 짝수해에는 가족, 교육과 훈련, 건강, 범죄와 안전, 생활환경을 조사하고 홀수해에는 복지, 사회참여,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노동에 대해 묻는다.파워볼실시간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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