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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07-29 13:31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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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이른바 ‘한강 몸통시신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장대호(40)가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확정받았다.파워사다리
29일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씨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범행 수단 및 방법이 잔혹하고, 장씨가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하지 않고 피해자 생명에 대해 최소한의 존중을 보이고 있지 않은 점 등을 종합해보면 무기징역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경향신문
모텔 투숙객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장대호가 지난해 8월21일 오후 경기 고양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친 뒤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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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씨는 지난해 8월8일 자신이 일하던 서울 구로구의 한 모텔에서 투숙객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버린 혐의(살인·사체손괴·사체은닉)로 기소됐다.

이 사건은 지난해 8월12일 경기도 고양시 한강 마곡철교 남단 부근에서 머리와 팔다리가 없는 몸통 시신이 발견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피해자 시신이 발견됐다는 언론 보도를 보고 압박을 느끼던 장씨는 같은달 15일 종로경찰서에 가서 자수했다. 장씨는 피해자가 반말을 하는 등 무례하게 굴면서 숙박비 4만원을 주지 않는 것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장씨는 언론에 “흉악범이 양아치를 죽인, 나쁜 놈이 나쁜놈을 죽인 사건”이라며 “상대방이 죽을 짓을 했기 때문에 반성하지 않는다”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장씨는 법정에서도 “피해자에게 미안하지 않고, 피해자가 같은 행동을 한다면 또 죽일 것”이라고 말하는 등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1·2심은 “피고인을 영구적으로 우리 사회에서 격리하는 것만이 죄책에 합당한 처벌”이라며 장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1·2심은 실질적 사형폐지국인 우리나라에서는 무기징역이 사형 선고에 버금가는 형벌이라며 이같이 선고했다.

이에 장씨는 ‘형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며 상고했다. 장씨는 범행 이후 스스로 경찰서에 출석해 범행을 자수한 점을 참작해 형을 감경해달라고 주장했다. 검찰도 ‘형이 너무 가벼워 부당하다’며 상고했다. 앞서 검찰은 1·2심 모두 사형을 구형했다.

대법원은 “원심이 자수 감경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위법하다고 할 수 없다.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의 형이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대법원은 ‘양형부당’을 이유로 상고한 검찰에 대해서는 “형사소송법 해석상 검사는 형이 너무 가볍다는 이유로는 상고할 수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사진] 라이프치히 트위터 캡처


[OSEN=이승우 기자] RB라이프치히가 독일어와 한국어로 황희찬을 향한 환영사를 전했다.

RB라이프치히가 새로운 공격수 황희찬을 위한 환영사를 전했다. 라이프치히는 지난 2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환영합니다. 황희찬 선수”라는 메시지를 독일어와 한국어로 동시에 남겼다. 이어 “라이프치히 도시의 첫인상이 마음에 들었길 바라요”라고 덧붙였다.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리그 7연속 우승에 기여한 황희찬은 시즌 종료 후 독일 분데스리가 이적을 확정했다.

황희찬은 한 시즌 동안 보여준 매서운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리그를 포함한 총 16골 2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 리버풀, 나폴리 등 정상급 구단을 상대로 기량을 뽐냈다.

황희찬은 라이프치히로 이적하며 등번호 11번을 받았다. 첼시로 이적한 전 에이스 티모 베르너가 이전의 주인이었고, 팀의 주포가 되어주길 바라는 구단의 기대가 담겨있다.

팬들 역시 황희찬에게 많은 것을 원하고 있다. 구단의 환영 게시물에 한 팬이 댓글을 통해 “베르너처럼 한 시즌에 30골씩 넣어주면 좋겠다. 물론 부담 주는 것은 아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황희찬은 지난 7일 입국해 2주간의 자가격리를 거친 뒤 가족들과 짧은 휴가를 보낸 후 지난 27일 출국했다. 현지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라이프치히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파워볼

황희찬은 라이프치히의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잔여 일정에 참여하지는 못하지만 빠른 적응을 위해 예상보다 이르게 독일로 향했다.
본토사례 98건 중 89건이 신장위구르서 발생

중국 베이징 주민들이 마스크 쓰고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AP
중국에서 지난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1명 늘었다. 공식 통계에 포함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도 27명 증가했다.

29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전날 본토에서 확진자가 98명 발생했고, 해외유입 확진자가 3명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본토 사례 98건 가운데 89건은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발생했다. 나머지는 랴오닝 성에서 8건, 베이징시에서 1건 발생했다.

29일 오전 0시를 기준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4634명, 확진자는 총 8만4060명으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 중증환자는 25명이고, 누적 퇴원환자는 7만8944명이다. 사망자와 퇴원자를 제외하고 현재 확진자수는 482명이다.

본토 이외의 누적 확진자 수는 홍콩 2884명(퇴원 1527명, 사망 23명), 마카오 46명(퇴원 46명), 대만 467명(퇴원 440명, 사망 7명)이다.


©시사IN 양한모


요즘 여성들 사이에서 자주 회자되는 사람 중 한 명은 코미디언 김민경이다.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의 스핀오프인 유튜브 콘텐츠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에서 김민경은 타고난 운동신경과 체력을 보여준다. 마치 영웅의 탄생설화처럼, 그가 ‘운동뚱’의 주인공이 된 계기부터 예사롭지 않다. 〈맛있는 녀석들〉의 출연진 중에서 테이블에 붙어 있는 아령을 고르는 사람이 강제로 운동을 시작하기로 했지만, 김민경은 아예 아령이 붙은 채로 테이블을 들어 올려버린 것이다. ‘시켜서 한다’고는 하지만 PT부터 격투기, 필라테스까지 김민경이 못하거나 게을리하는 운동은 없다. 하기 싫다고 얼굴을 찌푸리면서도 어떻게든 바른 자세로 스쾃을 해내고, 레그프레스로 340㎏을 감당한다. 그가 이 모든 운동을 처음 한다는 사실이 조금도 믿어지지 않을 정도다.

사실 김민경은 특별한 인상을 남기는 코미디언이 아니었다. 정확히는 한국에서 여성 코미디언이 특별한 인상을 남기기 어렵다고 해야 할 것이다. 크고 작은 차별과 배제, 혐오에 익숙한 한국 코미디 프로그램은 코미디언들을 몇 가지 타입으로 나눠왔다. 여성은 예쁘거나 예쁘지 않다는 기준으로 나뉘었고, 예쁘지 않은 쪽으로 분류된 이들은 주로 위악을 부림으로써 차별에 익숙한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하는 역할을 맡고는 했다. 김민경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2013년과 2015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에서 여자 최우수상을 받았지만, 그 또한 기존의 틀을 벗어난 것은 아니었다.

〈맛있는 녀석들〉에서 김민경은 더 이상 위악적인 코미디를 하지 않는다. 음식을 맛있게, 잘 먹는 자신을 그대로 보여줄 뿐이다. 여기에 더해, ‘운동뚱’을 통해서는 좋은 체력과 강한 힘이라는 장점까지 드러낸다. 김민경을 보고 있으면 힘의 세기란 반드시 성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며, 힘이 강하다는 건 여성에게도 엄청난 능력이자 개성이 될 수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새삼 생각하게 된다. 처음 경험해본 격투기에서 제대로 주먹을 휘두르고, 어떤 상대와 팔씨름이나 허벅지 씨름을 붙어도 다 이기고야 마는 그의 모습은 당장이라도 힘을 쓰고 몸을 움직이고 싶게끔 만든다.

그 덕분에 ‘운동뚱’에는 언제나 긍정적인 댓글이 달린다. 당장 운동을 하고 싶어지는 콘텐츠는 처음이라거나, 체격이 커서 필라테스 같은 운동에는 도전해볼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김민경 덕분에 시작할 용기가 생겼다는 내용들이다. 그러니까 김민경은 지금, 여성과 운동과 몸에 관한 고정관념을 바꿔나가는 중이다. 여기에는 몸의 크기나 모양새로 사람을 분류하고 놀리는 코미디 아닌 코미디가 끼어들 틈이 없다. 웃음을 만드는 방법이 달라지고 있는 광경을, 우리는 보고 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다양한 직업의 세계가 공개된다.

7월 29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민석)’ 65회는 ‘직업의 세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영화배우, 호텔 도어맨, 디지털 장의사, 웹툰 작가 자기님들이 유퀴저로 출연해 자신들이 맡은 일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눈다. 제헌절 특집에서 박준영 변호사의 언급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던 황상만 형사의 출연이 예고돼 더욱 기대감을 드높인다.

먼저 깜짝 출연이 예고되며 시청자 자기님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황상만 자기님은 약촌 오거리 살인 사건의 진범을 잡은 영화 같은 에피소드를 전한다. 63회 제헌절 특집 당시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 자기님이 언급했던 진짜 주인공이 당시의 상황을 고스란히 들려주는 것. 범인을 쫓는 매의 눈으로 18년 만에 범인을 단죄한 흥미진진한 추적 스토리가 유재석과 조세호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형사 자기님이 군산에서부터 소중히 들고 온 보따리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에도 호기심이 집중된다.

우리나라 최고령 호텔 도어맨 권문현 자기님은 남다른 카리스마로 눈길을 끈다. 1977년부터 일해온 호텔의 수문장이자 베테랑인 자기님은 44년 차 호텔리어답게 고객의 차 번호를 350개 이상 암기하며 살아 있는 디테일로 서비스 장인의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낼 예정. 첫인상만 보고도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대단한 내공의 소유자로 밝혀지며, 현장에서 파악한 큰 자기와 아기자기의 성격 또한 직접 전해주었다고 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출연 사실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정우성은 ‘영화배우’라는 직업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많은 영향력을 내포하고 있는 직업이기에 갖는 책임감과 그에 따른 부담감, 직업병까지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았던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또한 정우성 유행어로 회자되고 있는 “자기들 밥 먹었어?”를 유재석과 사이좋게 주거니 받거니 해 폭소를 유발하는가 하면, 재치 있는 입담으로 녹화 내내 현장을 쥐락펴락했다고. ‘빚더미 정우성’ VS ‘현재 재력 조세호’ 등 극강의 밸런스 게임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국내 1호 디지털 장의사 김호진 자기님의 조금은 특별한 사연도 이목을 모은다. 의뢰인의 ‘잊힐 권리’를 구현하기 위해 온라인상의 부정 게시물, 허위 사실 보도, 악성 댓글을 삭제해 주는 디지털 장의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한다. 의뢰인의 보안을 위해 직원들끼리의 단합을 제한하고 있다는 자기님은 엄격한 분위기로 인해 본인 역시 직원들의 인사조차 못 받는다면서 서운함을 토로, 진지한 분위기 속 예상치 못한 웃음을 안긴다. 파격적인 아기자기의 별칭도 제안하며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대한민국 1세대 웹툰 작가 조석의 유쾌한 토크도 이어진다. 누적 조회 수 70억에 달하는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를 14년간 연재한 자기님은 기획 의도, 아내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애봉이’를 비롯해 주변 지인들이 캐릭터로 탄생하게 된 비화, 마지막 편을 보내던 순간의 기분은 물론, 웹툰 고료, 웹툰 작가 수입 같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모든 것을 속 시원히 밝힌다. 또한 유재석과 조세호의 캐릭터를 특유의 스타일로 그려내며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들었다고 해 더욱 관심이 높아진다.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65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자기님들과 함께 직업 여행을 떠난다. 우리에게 익숙한 직업부터 다소 생소한 직업에 이르기까지 자기님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여러 직업의 면면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나의 직업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나의 직업 만족도는?’ 등의 공통 질문들을 통해 알 수 있었던 자기님들의 직업에 대한 책임 의식이 고스란히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파워사다리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공)

뉴스엔 황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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