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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07-31 14:21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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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은정 기자] '불새 2020' 주연으로 발탁된 배우 홍수아가 본격적 출발을 알렸다.

31일 홍수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부탁해 지은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SBS일일드라마 '불새2020' 지은 역 홍수아 님이라는 팻말과 함께 1부 대본, 장미꽃, 여러 서류가 놓여있다.파워볼게임

홍수아는 지난 23일 '불새' 리메이크 작품의 여주인공 이지은 역으로 발탁되었다는 소식을 알리며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2004년 MBC TV에서 방송된 '불새'는 이서진-고(故) 이은주 주연의 드라마로 이번 리메이크작 또한 원작을 집필한 이유진 작가가 극본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다.

NC 다이노스 좌완 에이스 구창모. 사진=연합뉴스
NC 다이노스 좌완 에이스 구창모.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메이저리그 진출 의지가 있다면 최소 20개 팀은 관심을 나타낼 것이다.”
2020시즌 KBO리그의 최고 히트상품으로 떠오른 ‘차세대 국대 에이스’ 구창모(23·NC 다이노스)에 대한 현직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스카우트의 솔직한 평가다.

올 시즌 구창모의 활약은 단연 돋보인다. 메이저리그의 정상급 투수로 자리매김한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처음 등장했을 때 돌풍을 보는 듯하다.

구창모는 31일 기준으로 평균자책점 1위(1.55), 탈삼진 1위(99개), 다승 공동 3위(9승)를 달리고 있다. 쟁쟁한 외국인 에이스 사이에서 토종 선발의 자존심을 지키는 중이다. 이대로라면 2006년 류현진 이후 14년 만에 좌완투수 트리플 크라운(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1위)도 노려볼 만하다.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지역을 커버하는 메이저리그 모 구단 스카우트는 이데일리와 만난 자리에서 “구창모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며 “메이저리그에 가도 10승 이상 충분히 거둘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다고 본다”고 말했다.

지난해까지는 구창모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는 이 스카우트가 가장 높이 평가하는 부분은 ‘멘탈’이다. 그는 “구속은 빠르지 않은데 자신감이 뿜어져 나온다”며 “마치 이 세상 투수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고 밝혔다.

이어 “투구폼이 간결한데다 직구와 변화구를 던질 때 항상 일정하다. 마치 전성기 시절 스콧 캐즈미어(은퇴)를 보는 것 같다”며 “특히 점수를 많이 줄 부분은 마운드 위에서 표정이 변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표정과 투구폼 만으로는 뭘 던질지 알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캐즈미어는 2004년부터 2016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좌완 선발투수다. 체격이 크지 않고 공도 빠르지 않았지만 다양한 변화구와 정교한 제구력을 앞세워 통산 108승을 거뒀다.

그는 “빠른공 구속은 아직 140km대 중반 정도지만 나이가 어린 만큼 더 빨라질 것으로 본다”며 “공 끝이 좋아 타자 입장에선 더 빠르게 느껴질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아울러 “미국에 진출하려면 시간이 더 있어야 하지만 몇몇 구단은 벌써 구창모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며 “만약 구창모가 메이저리그에 대한 생각이 있다면 30개 팀 가운데 최소 20개 팀 이상이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이 스카우트는 ‘만약 구창모가 당장 메이저리그로 갈 수 있다면 구단에 추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구창모가 올림픽이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같은 국제대회에서 얼마나 통할지 지켜보고 싶다”며 “대표팀 경기나 한국시리즈 같은 중요한 경기에서 부담감을 이겨내고 자기 공을 던질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류현진, 김광현 등이 메이저리그 구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던 이유는 국내에서의 활약도 있지만 국제대회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하나파워볼

그러면서도 가능성만큼은 인정했다. 그는 “아직 나이가 어리고 경력이 짧은 만큼 더 큰 선수로 성장할 수 있다고 본다”며 “구창모가 어떻게 발전할지 유심히 지켜볼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이석무
과기부 ‘알뜰폰 활성화 대책’
삼성→알뜰폰 ‘직접 공급’ 해법
알뜰폰 제품 경쟁력 강화 기대
제휴할인 확대·비대면 채널 강화
플래그십 매장 ‘알뜰폰 스퀘어’도



“삼성 갤럭시, 알뜰폰 구세주 될까?”

앞으로 중소형 알뜰폰 사업자들도 삼성전자로부터 갤럭시 스마트폰을 직접 공급 받을 수 있게 된다. 알뜰폰의 제품 다양성을 확대하고 통신사와의 신제품 출시 ‘시간차’를 줄여 알뜰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알뜰폰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내달 초 정식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알뜰폰, 직접 공급 통로 열려= 정부는 알뜰폰의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알뜰폰 사업자 간의 단말기 ‘직접 공급’을 해법으로 제시했다. 그동안 중소형 알뜰폰 사업자들은 삼성에게 제품을 직접 받지 못하고 통신사를 거쳐 제품을 받았다. 시장성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물량 확보가 쉽지 않은 탓에 제품 출시도 통신사에 비해 늦다. 하지만 앞으로는 삼성전자가 중소형 알뜰폰 사업자에게 갤럭시 스마트폰 ‘자급제’ 제품을 직접 공급한다. 알뜰폰 소비자들은 보급형 제품 수요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 ‘갤럭시A’ 등 중저가 단말기부터 직접 공급을 시작한다. 추후 프리미엄 제품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알뜰폰 사업자들은 통신사와 같은 시점에 삼성 스마트폰 신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알뜰폰의 고질적인 약점으로 꼽혔던 제품 다양성 문제도 개선된다.

업계 관계자는 “LG는 알뜰폰에 직접 공급하고 있지만 삼성 제품은 통신사를 거쳐 받아야 하는 구조”라며 “알뜰폰에서 삼성 제품 확보가 이전보다 수월해지면, 중저가 보급형 시장에서 통신사와 동등한 경쟁이 어느 정도 가능해 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드 제휴 할인↑, 비대면 채널도 강화= 알뜰폰 활성화 대책으로 통신사 중심이었던 카드사 제휴 할인도 알뜰폰으로 확대된다. 중소형 알뜰폰 사업자도 카드사와 제휴해 소비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국민카드, 롯데카드와 알뜰폰 제휴를 논의 중이며 향후 제휴 카드사가 확대될 전망이다.

카카오톡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한 알뜰폰 판매 통로도 다양해진다. 이는 최근 비대면 이동통신 가입 서비스가 정부의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의 임시 허가를 부여 받은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휴대폰 개통을 위해서는 공인인증서, 신용카드, 휴대폰 문자를 통한 본인 인증만 가능했다. 여기에 카카오페이도 본인 인증 수단으로 추가됐다. 카카오톡에서 간단한 본인인증만으로 휴대폰 구매, 요금제 가입 등이 가능해진 만큼, 알뜰폰 판매에도 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알뜰폰 ‘플래그십’ 매장인 ‘알뜰폰 스퀘어(가칭)’도 선보인다. 이는 알뜰폰 사업자들을 모아 관련 상품을 전시하는 일종의 ‘홍보관’ 역할을 하게 된다. 오는 10월 경 서울 서대문에 정식 문을 열 예정이다.

박세정 기자

tvN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마지막회. 가족 구성원 모두가 자신의 삶을 찾았을 때, 비로소 편안하고 따뜻한 '최선의 가족'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방송캡처]

“가족이 화목해야 한다는 신념이 한 개인으로서의 삶을 희생하게 합니다. 각자 개별적인 삶이 존중받을 때 ‘최선의 가족’이 되는 거죠.”

호평 속에 지난 21일 종영한 tvN 드라마 ‘(아는 것은 별로 없지만) 가족입이다’의 권영일(38) PD는 드라마의 핵심 메시지를 이렇게 짚었다. 극 중 은희(한예리)의 대사 “‘우리’랑 ‘가족’이랑 붙어있으니까 화목을 강요당하는 기분인데요”를 인용하면서다. 효와 우애, 희생과 사랑을 강조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절대선으로 전달하는 기존 가족드라마와는 사뭇 다른 메시지다. 서면인터뷰로 만난 권 PD는 “첫 단독 연출이라 부담이 된 것도 사실인데 좋은 작품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그동안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슈츠’ 등을 공동 연출한 바 있다.


tvN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의 권영일 PD. [사진 tvN]
권 PD는 ‘가족입니다’의 대본을 처음 만난 순간도 생생히 기억했다. “각 캐릭터마다의 이야기가 있고 그 모든 이야기들의 무게가 다르지 않다는 점이 가장 끌렸다”면서 “가족이야기를 이렇게 담담하게 그러나 강한 울림으로 표현하는 글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작품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털어봤다.

영화 ‘접속’ ‘후아유’ 등의 김은정 작가가 쓴 ‘가족입니다’는 진숙(원미경)ㆍ상식(정진영) 부부의 졸혼 문제에서 시작해 큰딸 은주(추자현)의 출생의 비밀, 성소수자였던 사위 태형(김태훈)의 커밍아웃, 둘째딸 은희의 가슴아픈 연애사와 막내 지우(신재하)의 가출 등 자극적 소재들이 쉴 새 없이 이어졌지만, 평범한 시청자들의 몰입과 감동을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각 갈등 상황의 마무리를 “현 시대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모습”으로 풀어냈기 때문이다.


tvN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의 한 장면. 가족 여행을 제안한 상식에게 아내 진숙은 "우리 둘이 가요"라고 카톡을 보낸다. [방송캡처]
드라마 엔딩 장면도 너무나 현실적이어서 색달랐다. 아버지 상식이 가족 카톡방에 ‘우리 가족 여행 갈까’라는 글을 올리자 삼남매는 자기들끼리의 카톡방에서 난감한 심정을 토로한다. 가족들의 무반응에 실망하고 있던 차 아내 진숙에게서 개인톡이 온다. ‘우리 둘이 가요’라고. 이 장면에 대해 권 PD는 “실제로도 부모님이 포함된 대화창과 형제들끼리의 대화창에서 나누는 대화는 다르지 않냐”면서 “우리 삶의 모습”이라고 했다.
“서로 다른 개인이 만나 가족이 된 뒤론 처음 다짐했던 마음들을 잊은 채 ‘살아내야 하는 삶’에 집중하게 되죠. 그러다 자식들이 품을 떠나고 자신들의 삶에도 더 이상의 변화가 없어질 즈음이 되면 결국 다시 둘이 되고요. 성인이 된 자식들은 부모 앞에서 더 이상 모든 속내를 다 보여주지 않습니다. 결국 곁에 남는 건 가족의 시작이었던, 이제는 나이가 들어버린 한 여자와 한 남자. 이 둘이 되겠지요. ‘우리 둘이 가요’라는 진숙의 말이 다시 돌고 돌아 만나는 우리 삶의 모습이란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회 진숙이 혼자 긴 여행을 떠났다 돌아오는 설정은 드라마의 주제를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장치였다. 개인으로서의 삶을 희생하고 얻는 ‘화목한 가족’의 허상을 짚어내면서다.
“이럴 때 가족은 겉으로는 화목해 보일지 몰라도, 가족 구성원 각자의 내면은 숨이 막혀오면서 자기 자신은 없는 삶이 됩니다. 드라마 막바지 진숙이 수십 년 동안 잃어버린 자신을 찾아 여행을 떠나고, 다른 가족들도 가족이 아닌 각자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렇게 스스로를 일으켜 최고의 마음을 가진 상태가 됐을 때, 이들은 보다 편안하고 따뜻하게 다시 모일 수 있었지요.”

권 PD는 또 “김은정 작가가 마지막 16부 대본에 배우ㆍ스태프들에게 전하는 말로 ‘최선을 다한 나 자신을 제일 먼저 최고로 위해주세요’라고 써주셨다. 아마 이 말 속에 우리 드라마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들어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tvN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2회 방송. 기억을 잃은 아버지 상식 앞에서 삼남매가 자기 소개를 하는 장면이다. [방송캡처]
연출자로서 그가 가장 색다르게 표현해보려고 했던 장면은 드라마 2회 스물두 살 기억으로 돌아간 상식이 병원에서 진숙과 대면하는 순간이다. “졸혼을 선언한 진숙 앞에 아무것도 모른 채 웃고 있는 상식이 앉아 있는 장면을 통해 젊은 시절 가장 아름답고 행복했던 기억의 문을 여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면서 “실제로 그 장면이 방송에서도 다시 옛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지 않았나 싶다”며 만족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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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천호진이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연출 이재상 /극본 양희승)에서 ‘송영달’ 역으로 분해 4남매를 비롯한 가족들과의 이야기는 물론 남매 상봉 스토리까지 풀어내며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을 이끌어가고 있는 가운데 후반부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연홍의 거짓말이 불러온 분란

송영달(천호진 분)은 거짓 동생 노릇을 하고 있는 홍연홍(조미령 분)의 빚을 갚아주는데 이어 집에서 함께 데리고 살자고 말해 끝내 장옥분(차화연 분)을 폭발하게 만들었다. 이에 지난 71-72회 방송 말미, 가출까지 감행한 옥분과 당황한 영달의 모습은 앞으로 그가 틀어져버린 옥분과의 관계를 회복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 '찐' 남매상봉은 언제 이뤄질까?

그토록 그리던 동생을 눈 앞에 두고도 사기꾼 연홍에게 속아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송영달. 그런 가운데 초연(이정은 분)이 서진(안서연 분)에게 어머니의 손수건을 묶어 주는 장면은 영달과 초연 두 사람의 남매상봉이 임박했음을 예감케 한 것. 이에 앞으로 연홍의 실체를 깨닫고 초연과 재회해 사이다 전개와 찐한 감동을 선사할 영달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홀짝게임

▶ 천호진의 감정 폭발 열연

극 초반부터 따스한 아버지의 면모와 동생을 향한 그리움과 애틋한 마음으로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던 천호진은 최근 남매상봉 스토리로 더욱 깊어진 감정 연기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가짜 동생 조미령(홍연홍 역)과의 만남에서도 그동안 마음 속에 담아두었던 감정을 터뜨렸던 그가 한 번의 아픔 끝에 친동생인 이정은(강초연 역)과의 재회에선 얼마나 폭발적인 감정 열연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사진=KBS)

뉴스엔 배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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