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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11-16 16:15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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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임미숙이 남편 김학래와 아들의 배려 속에 30년 만에 해외여행 기분을 만끽했다.

11월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가평 프랑스 마을로 여행을 떠난 김학래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동행복권파워볼

이날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아들은 공황장애 때문에 30년 동안 해외여행은커녕 국내 여행 조차 제대로 해보지 못했던 엄마 임미숙을 위해 해외여행 기분이라도 낼 수 있는 가평 프랑스 마을 나들이를 계획했다.

앞서 임미숙은 ‘1호가 될 순 없어’와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결혼 1년 반 만에 공황장애가 시작됐으며, 10년 동안 혼자 고통을 견뎌왔다고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발급일 1989년에서 멈춰버린 여권까지 챙겨 집을 나선 임미숙은 마치 기내처럼 음악 감상용 헤드셋과 슬리퍼, 목 베개, 담요 등을 갖춰놓은 아들의 세심함에 감탄했다. 김학래와 아들은 각각 기장과 승무원이 돼 이동 내내 임미숙을 챙겼다.

비록 실제 프랑스 에펠탑에 비해 소박한 모형이었지만 임미숙은 아이처럼 좋아했다. 김학래도 공황장애로 마음 놓고 여행 다녀보지 못한 아내를 위해 짐꾼을 자처했고, 67세에 ‘어린왕자’ 옷까지 입으며 분위기를 맞춰줬다.

프랑스에 이어 스위스 여행 체험까지 마친 임미숙은 가슴 속에 간직해 뒀던 아들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드러냈다. 임미숙은 공황장애 때문에 비행기를 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눈까지 가려주며 남산타워에 함께 올라갔던 추억을 떠올리며 소풍, 급식은 물론 러시아 유학 때도 제대로 챙기지 못했던 것을 아쉬워했다.

그러나 아들은 “초등학교 때까지는 공황장애에 대해서 알 수 있는 나이는 아니었다. 중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 엄마의 아픔을 알게 됐다”며 임미숙을 이해했다. 임미숙의 감동이 고스란히 전해진 스튜디오까지 눈물바다가 됐다.

개그맨 부부들의 티격태격하는 일상을 그리는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김학래 임미숙은 부부 관계를 넘어 가족이 가진 힘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 초반 김학래의 과거 외도, 도박 사실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비난도 이어졌지만, 김학래도 방송을 통해 마주한 자신의 모습에 반성하고 ‘원죄’를 갚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아들은 딸 역할까지 동시에 하며 두 사람을 잇는 단단한 매개체 역할을 했다. 부부가 문자 메시지 공개 문제로 냉전 중일 때는 대화를 끌어내며 중재했고, 엄마의 버킷리스트를 이뤄주기 위해 트로트 곡을 함께 준비했다. 임미숙의 생일에는 김학래를 도와 임미숙을 위한 생일상까지 차렸다.

시청자들의 관심과 가족들의 배려 속에 임미숙의 공황장애도 호전되고 있다. “너무 멋진 하루다. 공황장애가 싹 사라진 기분이다”며 기뻐하는 임미숙의 모습에서 많은 난관에도 불구하고 개그맨 이혼 부부 1호가 되지 않았던 이유가 드러났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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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영향 미칠 가능성”

지난 9일 중국 광저우의 한 공사현장 모습. 신화통신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공장 가동 등 경제활동이 줄어 푸른 하늘을 유지해 오던 중국 북부 도시들에 다시 예전처럼 대기오염 경보가 내렸다. 중국 내 확산세가 잠잠해지고 일상이 회복되면서 과거의 탁한 공기가 되돌아온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16일 중국 펑파이에 따르면 이날 수도 베이징과 톈진, 허베이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북부 54개 도시에 대기오염 경보가 발효됐다. 구체적으로 허난 18곳, 허베이 12곳, 산둥 12곳, 산시(山西) 6곳, 산시(陝西) 4곳 등이다.

이 가운데 47개 도시에는 중국 스모그 경보 3단계(적색, 오렌지색, 황색) 중 두 번째인 ‘오렌지색’ 경보가 내렸고, 7개 도시에는 3단계인 ‘황색’ 경보가 적용됐다. 오렌지색 경보는 공기질지수(AQI) 200 이상인 상태가 사흘 이상 지속하거나 300 이상일 때 내려지고, 황색경보는 AQI 200 이상 상태가 이틀 넘게 계속될 때 발효된다.


서울 등 수도권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6일 오전 서울 종로 일대가 뿌옇다. 연합뉴스

중국 환경 당국은 이번 대기 오염의 원인에 대해 “중국 북부에 겨울철 중앙난방 공급이 시작되고, 교통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상황 회복으로 공업 생산이 재개된 것도 원인”이라고 덧붙였다.파워볼

베이징 소식통은 “한국에도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며 “중국 북부에 17∼18일 비가 내리면서 이번 대기 오염은 진정세에 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장군 기자 genera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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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유민수 전기전자공학부 교수팀
메모리·연산기능 결합한 반도체 기술 이용

한국과학기술원 전기및전자공학부 유민수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프로세싱-인-메모리(PIM)' 기술 기반의 AI 가속기 반도체 시스템 개발했다. 왼쪽부터 유민수 교수, 권영은 박사과정, 이윤재 석사과정. 한국과학기술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내 연구진이 메모리 안에 연산기능을 결합한 반도체 기술을 이용해 인공지능(AI) 추천시스템 학습 알고리즘 가속에 최적화된 지능형 반도체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기존 AI 가속 시스템 대비 최대 21배까지 빠르다고 연구진이 설명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기및전자공학부 유민수 교수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프로세싱-인-메모리(PIM)' 기술 기반의 AI 가속기 반도체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안된 추천시스템 알고리즘은 구글, 페이스북, 유튜브,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들이 콘텐츠 추천 및 개인 맞춤형 광고를 제작하는데 기반이 되는 핵심 AI 기술이다.

페이스북이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페이스북 데이터센터에서 처리되는 AI 연산의 70%가 추천 알고리즘을 처리하는 데에 사용되며, AI 알고리즘 학습을 위한 컴퓨팅 자원의 50%를 추천 알고리즘을 학습하는 데 사용하고 있다.

연구진은 이 시스템이 AI 추천시스템 알고리즘의 학습 과정을 엔비디아(NVIDIA)의 그래픽카드(GPU)를 사용하는 기존 AI 가속 시스템 대비 최대 21배까지 빠르다고 설명했다.

추천 인공지능의 경우 많은 수의 임베딩을 학습하는 과정이 주된 병목을 일으킨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임베딩의 학습과정에서 진행되는 모든 연산을 단일 연산으로 변환 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해당 알고리즘은 기존 방식에 비해 메모리 대역폭 사용량을 크게 줄이고 연산을 단일화했다. 이는 효율적인 하드웨어 가속기 구현을 가능케 한다.

이렇게 만든 임베딩 가속장치는 해당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드웨어 복잡도가 크게 감소한다. 연구진은 기존 상용화된 메모리 장치에 추가하는 방식으로 임베딩의 저장 및 연산을 동시에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가속 장치를 개발했다.


기존 딥러닝 학습 가속기 시스템에 지능형메모리반도체(PIM) 기술을 적용한 가속기 시스템. 기존 심층신경망네트워크(DNN) 부분과 임베딩 부분을 분리, 각각 그래픽카드(GPU)와 메모리 중심의 지능형메모리반도체(PIM)를 이용해 가속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과학기술원 제공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 성과가 향후 막대한 수요와 급성장이 예상되는 세계 AI 반도체 시장에서 메모리-중심으로 설계된 PIM 기술의 상용화 및 성공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 최초의 추천시스템 학습용 가속기 시스템 개발 성과라는 학술 가치를 인정받아 내년 2월 컴퓨터 시스템 구조 분야 최우수 국제 학술대회인 IEEE HPCA 국제 심포지엄에서 발표된다.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이 지원한 이번 연구에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권영은 박사과정이 제1 저자, 이윤재 석사과정이 제2 저자로 참여했다.

유 교수는 관련 분야에서 그동안의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페이스북 패컬티 리서치 어워드'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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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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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창원통일마라톤대회, 15일부터 29일까지 ... 10, 5km 구간

[윤성효 기자]


▲ 20회 창원통일마라톤대회 비대면대회.
ⓒ 박해정


"달리고 싶다 백두산까지."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창원통일마라톤대회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비대면 대회'로 치러진다.

15일부터 시작된 창원통일마라톤 비대변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건각들이 각자의 장소에서 대회에 참여하며 마라톤을 즐기고 있다.

참가자들이 창원통일마라톤대회조직위원회에 신청하고 휴대전화앱을 통해 측정하는 방식이다.

대회에 참석한 김아무개(54, 창원)씨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는데 이렇게나마 대회에 참석해서 달리니 너무 기분이 좋다"고 했다.

서울에서 대회에 참석한 이아무개(50)씨는 "수도권 지역에 기승을 부린 미세먼지로 실외에서 달리지 못하고 런닝머신을 이용하여 10km를 완주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원통일마라톤 비대면대회는 10km, 5km 두 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휴대전화 기록앱으로 측정한 결과를 인증 받는 방식이다.

시상도 다채롭다. 기록순위 20등, 74등, 104등, 427등, 615등에게 창원에서 생산된 가마솥구수미 20kg를 지급한다.파워볼게임

대회조직위원회 박해정 사무국장은 "6.15공동선언, 427판문점선언 등 남북정상선언을 기념하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뜻이 순위에 담겨있다"고 전했다.

또 해시태그를 이용하여 '#창원통일마라톤 버추얼레이스'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비대면대회는 오는 29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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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늦가을 온화한 날씨를 보인 16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시민들이 떨어진 은행나무 낙엽을 밟으며 산책을 하고 있다. 2020.11.16/뉴스1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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