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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09-11 09:53 조회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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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
가야고분군이 국내 심의 최종 단계를 통과해 유네스코에 세계유산 등재 신청을 합니다.

문화재청은 어제(10일) 열린 회의에서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 등재 대상으로 선정해 내년 1월 유네스코에 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유네스코는 현지 실사를 거쳐 2022년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여부를 최종 결정합니다.

천현수 (skyp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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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고(故) 설리의 25년 인생을 돌아본 가운데, 생전 설리의 인터뷰가 재조명 됐다.

9월 10일 방송된 MBC ‘다큐플렉스-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에서는 故 설리 주변 사람들이 출연해 그를 추억했다.

이날 방송에는 생전 설 리가 웹예능 ‘진리상점’ 촬영 중 진행했던 인터뷰 영상도 공개 됐다. 영상 속 설리는 “사람한테도 상처받고 하다 보니까 그때 완전히 무너져 내렸던 것 같다. 그 사람들이 있음으로써 도움을 받고 그 사람들 뒤에 숨어서 같이 힘내고 그랬는데, 가까웠던 사람들, 주변 사람들조차도 떠났던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엔트리파워볼

이어 “그 사람들도 나약한 사람들이었으니까. 그 사람들 또한 자기들을 지키기 급급했을 것 아닌가. 도와달라고 손을 뻗기도 했는데 그때 사람들이 제 손을 잡아주지 않았다. 그때 무너져 내렸다. 말할 곳이 없으니까”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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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는 어깨의 짐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렸을때부터 저를 어리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어깨의 짐이 많고 무서웠던 적이 많았던 것 같다. 저랑은 그옷이 안 맞았던 것 같고 진짜 힘들다고 얘기해도 들어주는 사람도 없었다"고 전했다.

또 설리는 언제부턴가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지고 공포로 다가왔다고 밝혔다. 설리는 “대인기피증, 공황장애가 왔다. 공황장애는 어렸을 때부터 앓았다. 그때는 약을 먹지 않았으니까 혼자서 버텼는데 근데 진짜 힘들다고 얘기해도 들어주는 사람들도 없었다”며 “그 사람들 또한 제가 뭐가 힘든지 이해 못 했을 거다. 세상에 덩그러니 혼자 남겨진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사진=MBC '다큐플렉스 - 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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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적 표현으로 미국에 불만…"위기와 기회 공존" 주장
화웨이, 검색 엔진 분야도 진출…사업 다각화 '총력'



위청둥 화웨이 소비자 부문 CEO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미국의 강력한 제재로 창사 후 최대 위기를 맞은 화웨이가 은유적인 표현을 동원해 에둘러 미국 정부에 불만을 표출했다.

위청둥(余承東) 화웨이 소비자 부문 최고경영자(CEO)는 10일 오후 광둥성 둥관시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대회 발표를 끝맺으면서 "어떤 사람도 하늘 가득한 별빛을 꺼트릴 수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개발자가 화웨이가 모으려는 별빛"이라며 "화웨이는 중국 개발자들이 세계로 나가는 것을 도움으로써 중국에서 틱톡과 같은 세계적인 응용 프로그램이 더 많이 나오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위 CEO의 이 같은 발언은 화웨이가 구글 안드로이드를 대체해 스마트폰에 독자 개발한 운영체계(OS)인 '훙멍'(鴻蒙·영어명 Harmony)을 적용하겠다면서 더 많은 개발자가 자사 생태계에 들어오라고 권유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하지만 다분히 자사를 벼랑 끝으로 몬 미국 정부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작년 5월 시작된 미국 정부의 제재 초기 화웨이는 미국의 제재가 자사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식으로 자신만만 태도로 일관했다. 화웨이의 이런 태도는 트럼프 행정부를 자극해 현재와 같이 높은 수준의 제재를 자초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아울러 중국통신사에 따르면 왕청루(王成錄) 소비자 부문 소프트웨어 담당 총재는 개발자 대회 행사 일환으로 전날 밤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반도체 제재'와 관련한 회사의 간략한 입장을 내놓았다.

그는 "반도체 칩 문제가 기술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복잡하다"며 "화웨이가 이 문제에서 일정한 어려움을 겪는 것은 추호도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토로했다.

다만 왕 총재는 "제재는 모두에게 매우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며 "위기와 기회는 공존한다"고 말했다.

미국은 미래 첨단 산업의 핵심 인프라가 될 5G 네트워크 구축 분야에서 선도 업체인 화웨이를 거세게 압박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화웨이가 구축한 네트워크를 통해 중요한 정보가 중국공산당에 흘러갈 수 있다면서 세계 각국에 화웨이를 5G 네트워크 구축 사업에서 배제하라고 촉구 중이다.

반면, 중국 정부와 화웨이는 이런 미국의 문제 제기에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면서 반발하고 있다.

화웨이를 5G 네트워크 구축 과정에서 배제하려는 노력 외에도 미국 정부는 화웨이가 제품 연구개발과 생산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사지 못하게 제재를 가하고 있다.

미국 정부의 화웨이 제재는 작년 5월 시작된 이래 계속 강화되는 추세다. 이달 15일부터 화웨이는 미국의 제재로 세계의 거의 모든 반도체 부품을 새로 구매하지 못하게 되면서 당분간 대량 비축한 재고에 의존해 생존할 수밖에 없게 됐다.

한편, 화웨이는 전날 검색 엔진을 새로 공개하면서 새 사업 분야 진출을 선언했다.

업계에서는 미국의 제재로 화웨이가 주력 사업 분야인 이동전화 기지국 설비와 스마트폰 등 소비자 가전 부문에서 큰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생존을 위해 사업을 검색 엔진 등 다양한 분야로 넓혀 나가려 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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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의 딸 "살인자가 법을 악용해 빠져나가지 않게 부탁"



청와대 국민청원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새벽에 치킨 배달을 하던 중 음주 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50대 가장의 딸이 가해자의 엄벌을 촉구하며 제기한 청와대 국민청원에 24만명이 넘는 누리꾼이 동의했다.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인터넷 게시판에 따르면 전날 '을왕리 음주운전 역주행으로 참변을 당한 50대 가장의 딸입니다'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

음주운전 사고 피해자 A(54·남)씨의 딸이라고 밝힌 청원인이 작성한 이 글은 하루 만인 이날 오전 7시 20분 현재 24만7천여명의 동의를 얻어 청와대 답변 요건을 갖췄다.

게시 한 달 안에 20만명이 동의한 국민 청원에는 청와대 수석 비서관이나 부처 장관 등이 공식 답변을 한다.

청원인은 이 글에서 "7남매 중 막내인 아버지가 죽었고 제 가족은 한순간에 파탄 났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지난 새벽 저희 아버지는 저녁부터 주문이 많아 저녁도 못 드시고 마지막 배달이라고 하고 가셨다"며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를 찾으러 어머니가 가게 문을 닫고 나선 순간 119가 지나갔고 가게 근방에서 오토바이가 덩그러니 있는 것을 발견하셨다"고 사고 전후 상황을 설명했다.

청원인은 "아버지는 책임감 때문에 가게 시작 후 늘 치킨을 직접 배달하셨다"며 "일평생 단 한 번도 열심히 안 사신 적 없는 아버지를 위해 살인자가 법을 악용해 빠져나가지 않게 부탁드린다"고 엄벌을 촉구했다.

A씨의 사고로 주문한 치킨을 받지 못한 손님이 배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에 쓴 불만 글에 A씨의 딸이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답변이 알려져 더 안타까움을 낳고 있다.


배달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리뷰에 A씨 딸이 남긴 글.
[애플리케이션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한 손님이 "배달 시간은 한참 지나고 연락은 받지도 오지도 않고,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라고 하자 A씨의 딸은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사장님 딸이고요. 손님분 치킨 배달을 (하러) 가다가 저희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참변을 당하셨습니다. 치킨이 안 와서 속상하셨을 텐데 이해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라고 답글을 남겼다.

A씨는 앞서 지난 9일 오전 0시 55분께 인천시 중구 을왕동 한 편도 2차로에서 오토바이를 몰고 치킨을 배달하다가 B(33·여)씨가 술에 취해 몰던 벤츠 차량에 치여 숨졌다.

B씨의 차량은 중앙선을 넘었고, 적발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치를 넘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망사고를 내면 처벌을 강화하는 이른바 '윤창호법'을 B씨에게 적용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 운전 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B씨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지인에게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적용할지를 검토하고 있다.

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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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기자 김 위원장과 친서 공개에 짤막한 트윗
미국대선 앞두고 북미관계 악화 우려한 듯
폼페이오 “북미대화 희망…최선은 비핵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워터게이트' 특종 기자 밥 우드워드의 신간 '격노'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미국 기자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친서를 공개하자, 김 위원장은 건강하다며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김정은은 건강하다. 절대 그를 과소평가하지 말라”는 짤막한 글을 남겼다.

트럼프 대통령이 왜 갑자기 이런 트윗을 올렸는지는 불분명하지만 ‘워터게이트’ 특종기자 밥 우드워드가 곧 출간될 신간 ‘격노’에서 김 위원장의 친서 내용을 공개한 상황 등이 영향을 미쳤을 분석이 나온다. 정상 간에 오간 친서 내용이 공개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북한이 불쾌하게 여길 가능성이 있어서다. 친서 내용 일부는 이미 워싱턴포스트(WP)와 CNN을 통해 공개됐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우드워드에게 “김정은을 조롱하지 말라. 당신의 조롱으로 망할 핵전쟁에 들어서고 싶지 않다”고 경고했다고도 한다.

친서 공개로 김 위원장을 자극할 수 있으며, 가뜩이나 진전이 없는 북한과의 대화가 더 힘들어질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11월 미국 대선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가능성이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트윗에 반영됐을 수도 있다.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은 2018~2019년 정상간 3차례 만남과 실무협상에도 불구하고 진전을 보지 못한 채 교착상태에 빠져있다.

전날 일부 공개된 우드워드의 신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주고받은 친서에서 “특별한 우정”, “마법의 힘”, “영광의 순간” 등의 표현을 써가며 친밀감을 표현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한미 연합훈련과 관련한 불편한 심정도 친서에 노골적으로 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드워드는 지난해 6월 트럼프 대통령의 생일에 맞춰 3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바람을 드러낸 친서 전문을 공개하기도 했다. 아울러 미 중앙정보국(CIA)은 김 위원장의 친서를 누가 썼는지 밝혀내지 못했지만, 우드워드는 CIA가 그것을 ‘걸작’으로 간주했다고 썼다.

한편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국무부가 배포한 자료를 통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밝은 미래를 위해 진지한 대화의 재개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그는 김 위원장의 건강 등에 관한 소문에 대해 “관련 보도와 정보를 봤지만 그에 관해 언급할 수 없다”고 구체적 답변을 피했다. 특히 “북한 주민을 위한 최선의 일이 완전한 비핵화를 하는 것이고 이것이 북한 주민을 위해 더 밝은 미래로 이끌 것임을 김 위원장에게 확신시키기 위해 언젠가 다시 진지한 대화를 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파워볼게임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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