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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람뿌 작성일20-09-14 10:39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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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아들 의혹 ‘페북 사과’
“아들, 두 다리 수술받고도 군복무 마쳐”
남편 다리 장애 언급하며 ‘모성’ 드러내


“檢수사 최선 다해 응해… 진실 밝혀질 것”
통역병 청탁 등 김영란법 저촉 여부 관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주요 현안 간담회에 참석하고 나오는 모습.뉴스1
13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아들 서모(27)씨의 복무 특혜 의혹과 관련해 처음으로 밝힌 입장문의 키워드를 요약하면 ‘모성’과 ‘건강’(장애), ‘검찰개혁’이다. 현 정부 지지층의 감성을 자극하고 검찰개혁이라는 명분을 지렛대 삼아 난관을 정면 돌파하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서씨의 병가와 휴가에는 법적 문제가 없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한 데다 자신과 관련된 외압 의혹에 대해서는 뚜렷한 해명이 없어 논란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동행복권파워볼

이날 추 장관이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에서는 아들의 건강 문제가 강조됐다. 추 장관은 “아들은 입대 전 왼쪽 무릎 수술을 받았지만 엄마가 정치적 구설에 오를까 걱정해 기피하지 않고 입대했다”며 “군 생활 중 오른쪽 무릎도 수술을 받아야 했고 병원에서 수술 후 3개월 이상 안정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지만 아들은 한 달을 채우지 못하고 부대에 돌아갔다”고 밝혔다. ‘군복무를 마쳤는데 뭐가 문제냐’는 여당 의원들의 입장을 되풀이한 것이다. 이어 “제 남편은 교통사고로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이라며 “그런 남편을 평생 반려자로 선택해 제가 불편한 남편의 다리를 대신해 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아들마저 두 다리를 수술받았다”고 토로했다.

아들에 대한 ‘모성’도 드러냈다. 추 장관은 “어미로서 아들이 평생 후유증으로 고통을 겪지는 않을까 왜 걱정이 들지 않겠느냐”면서 “그러나 대한민국 군에 모든 것을 맡겼고 아들은 군복무를 잘 마쳤다”고 했다. 이어 “아들이 군에 입대하던 날이나 전역하던 날 모두 아들 곁에 있어 주지 못했다. 8주간의 긴 훈련 시간을 마친 그날도 마찬가지였다”며 “늘 이해만 바라는 미안한 어미”라고 밝혔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3일 페이스북에 코로나19 위기에 자신의 아들 군 복무 시절 문제로 걱정을 끼쳐 드려 국민께 송구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페이스북 캡처
그러면서 추 장관은 검찰에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아들은 검찰 수사에 최선을 다해 응하고 있다”면서 “검찰은 누구도 의식하지 말고 오로지 실체적 진실을 밝히라는 국민의 명령에만 복무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검찰이 정부 눈치를 보느라 부실 수사를 하고 있다’는 야당의 비판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추 장관이 휴가 의혹과 관련해 “절차를 어길 이유가 전혀 없었다”고 밝히자 야권과 법조계를 중심으로 ‘사실상 검찰에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공한 것’이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물론 추 장관도 이날 “그동안 말을 아껴 온 것은 현재 진행중인 검찰 수사에 영향을 줘서는 안 된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살아 있는 권력’을 수사해야 하는 수사팀 입장에서는 ‘잘못이 없었다’는 언급 자체가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편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동부지검 형사1부(부장 김덕곤)는 최근 군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하면서 평창올림픽 통역병 선발 청탁 의혹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울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청탁금지법은 실제 청탁 성과 없이 시도만으로도 처벌이 가능하기 때문에 검찰도 이를 중심으로 들여다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진선민 기자 js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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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OS 하모니 탑재 스마트폰 출시하지만 소비자 외면할 듯
3억대씩 팔던 스마트폰, 내년엔 5000만대 그칠 것이란 예상도
"기댈건 美 정권 교체시 입장변화 가능성과 중국내 애국소비"

[베이징=AP/뉴시스]중국 베이징의 화웨이 매장 전경.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화웨이를 대상으로한 미국의 추가 제재가 15일부터 발효된다. 화웨이는 미국 기술 없이 홀로서기를 시도해야 하는데 스마트폰 사업에 막대한 타격이 불가피하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화웨이는 안드로이드 OS 대신 독자 개발한 ‘훙멍((鴻蒙, Harmony)’을 쓰기로 결정했다. 미국의 제재 속에서 구글 안드로이드나 다른 미국 공급업체 없이 소비자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서다.

화웨이는 현재 구글 모바일 서비스(GMS)를 제공할 수 없다. 화웨이가 최근 내놓은 스마트폰 '메이트30'에서는 지메일, 구글맵을 포함해 구글플레이를 통한 애플리케이션(앱) 사용이 불가능하다.결국 화웨이는 이런 인기 앱을 대체할 자체적인 스마트폰 앱 생태계 '화웨이 모바일 서비스(HMS)'를 공개했다.

화웨이 소비자전자사업 부문 대표 리처드 유는 지난 10일 중국 둥관에서 열린 연례개발자회의에서 화웨이가 개발한 OS '하모니'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리서치업체 가트너 추산에 따르면 화웨이는 현재 칩 재고로 2021년 초까지 버틸 수 있다.안드로이드에서 벗어나 독자 생태계를 구축한 화웨이의 앞날을 둘러싸고 우려가 제기된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은 하드웨어에 앞서 앱 개발자를 중심으로 하는생태계 싸움이며, 안드로이드와 iOS 이외에 성공한 사례가 없다"며 "훙멍 OS 기반충분한 앱이 뒷받침되기 어려울 것이고, 화웨이는 중국 내수 기업으로 전락할 것이며, 내수 시장에서도 지배적 지위를 상실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글 앱 상당수가 금지된 중국의 소비자들은 구글 소프트웨어의 대안을 사용하는 데 익숙하지만 이외 유럽 등은 사정이 다르다. 안드로이드에 길들여진 다른 지역 소비자들이 하모니를 택할 이유는 많지 않아 보인다. 반도체 등부품 조달 차질은 그 다음 문제다.

지난해 5월 미국 제재 이후 출시된 Mate 30 등 신작 스마트폰이 구글 모바일 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면서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점유율이 지속 하락하고 있다.

최근 Mate 40/Pro 5G의 부품 주문을 30% 축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 외 지역 점유율은 지난해 4월 12.7%를 정점으로 올해 7월에는6.6%로 하락했다. 자국 내 애국적 소비와 5G 라인업에 기반해 7월 중국 점유율이 역대 최고인 48%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점유율은 17%를 유지했다.

올해 화웨이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중국 내에서 1억3800만대, 중국 외에서5800만대가 예상된다. 그렇다면 잠재적으로 5800만대 수요는 삼성전자와애플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높고, Oppo, Vivo, Xiaomi 등이 1억3800만대중 상당 부분을 잠식할 것이다.

김 연구원은 "화웨이는 600~799달러대 스마트폰 점유율이20%이고, 이 영역은 대부분 애플 및 삼성전자와 경쟁한다. 화웨이의 스마트폰 생산량이 내년엔 올해보다 75% 감소한 5000만대에 그칠 것이라는 극단적인 전망도 나온다"면서 "화웨이가 기댈 건 미국 정권 교체 시 입장 변화 가능성과 중국내 애국 소비일 뿐"이라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m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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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전달 체계 재정립 절실


응급실 의료진들이 비(非)응급환자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예약한 날짜보다 빨리 진료를 받고 싶거나 상급종합병원 진료를 받기 위한 환자들이 응급실 병상을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상급종합병원 응급실 내 경증환자 쏠림 현상은 이전부터 지속돼 오던 고질적 문제 중 하나로 꼽혀왔다. 서울 소재 한 대학병원 관계자는 “외래 예약해놓고 하루를 못 기다려서 응급실로 오는 사람이 정말 많다. 그런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병원 입장에서는 환자를 내쫓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홍기정 서울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의료진들의 업무로딩을 줄이기 위해 경증환자를 포함한 ‘비응급환자’의 진료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홍 교수는 “응급실 (업무)과로 이슈는 늘 있었다. 과밀화된 응급실에서 로딩이 많이 걸리는 상황은 있을 수밖에 없다”며 “거기에 코로나19 이슈까지 터지면서 의사는 물론 간호사들의 업무가 엄청 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응급실 내 비응급환자부터 제한해야 한다. 우리 병원 응급실에서 비응급환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70~80%다. 요양병원에서 처치하는 석션을 큰 병원에서 하고 싶다고 오는 식”이라며 “진짜 응급환자 위주의 진료가 이루어져야 의료진 과로나 감염 이슈가 일부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응급실에 경증환자가 쏠리면 의료진은 물론 환자 치료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병상이 부족해지면 정작 치료가 급한 중증의 응급환자들이 남는 병상을 찾아 헤매다가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뾰족한 수는 없는 실정이다. 정부가 비응급환자에 한해 응급의료관리료 전액을 본인이 부담하도록 하고 있지만 한 해 전국 응급실 이용자가 약 1000만명에 달하는 등 정책 효과는 미비하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응급의료관리료는 6만1900원, 지역응급의료센터는 5만3640원, 지역응급의료기관은 2만630원이며, 기관 평가결과에 따라 가감산된다.엔트리파워볼

장영진 복지부 응급의료과장은 “응급실을 통해 내원하면 병원비가 조금 비싸게 나온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진료비에 응급의료관리료 전액을 붙이기 때문”이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병원 응급실을 이용하는 상황이라면, 이용자들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 차원에서 소방과 연계해 환자를 적정 병원에 이송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는 노력도 있어야겠지만, 구급대원들이 적정 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하려고 해도 환자가 특정 병원을 언급하면 그곳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의료전달체계 재정립의 필요성도 시사했다. 장 과장은 “현재 의료전달체계는 강제가 아닌 환자 선택에 맡겨져 있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응급실 인력을 늘려도 특정기관에 환자가 쏠린다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며 “상급종합병원 및 응급실이 중증환자를 중심으로 운영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

유수인 쿠키뉴스 기자 suin9271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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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탁월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여주며 시즌 4승 요건을 만들었다.

류현진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샬렌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8피안타 7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쳤다. 류현진 시즌 평균자책점은 3.19에서 3.00이 됐다. 토론토가 7-1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에서 내려온 류현진은 시즌 4승(1패) 요건을 채웠다.

류현진이 상대한 메츠 타순은 제프 맥닐(2루수)-JD 데이비스(지명타자)-마이클 콘포토(우익수)-토드 프레이저(3루수)-도미닉 스미스(좌익수)-피트 알론소(1루수)-아메드 로사리오(유격수)-브랜든 니모(중견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다.

토론토 타순은 캐번 비지오(3루수)-보 비솃(지명타자)-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랜달 그리척(중견수)-루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조나단 비야르(2루수)-조나단 데이비스(우익수)-산티아고 에스피날(유격수)-대니 잰슨(포수)으로 구성됐다.

류현진은 1회초 실점하며 시작했다. 맥닐에게 우전 안타를 맞고 토드 브레이저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하며 2사 1, 2루 실점 위기에 섰다. 류현진은 스미스에게 1타점 중전 안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다.

2회초에도 위기는 계속됐다. 선두타자 알론소에게 3루수 쪽 내야안타를 맞으며 시작했다. 류현진은 로사리오를 상대로 2루수 땅볼을 유도해 2루수-유격수-1루수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만들어 위기에서 벗어났다. 류현진은 2사 주자 없을 때 니모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맞았지만, 치리노스를 좌익수 뜬공으로 묶으며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토론토 타선이 경기를 뒤집었다. 2회말 랜달 그리척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안타를 쳤다. 이어 구리엘 주니어가 좌월 역전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구리엘 주니어 시즌 7호 홈런이다.

류현진은 3회초 맥닐을 유격수 땅볼, 데이비스를 1루수 땅볼로 봉쇄했다. 콘포토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으나 프레이저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마쳤다. 2-1이 이어지는 4회초 류현진은 선두타자 스미스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알론소를 삼진으로 잡으며 아웃카운트를 늘린 류현진은 로사리오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해 1사 1, 2루 실점 위기에 섰다. 류현진은 니모와 치리노스를 삼진으로 묶으며 실점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5회 맥닐을 중견수 뜬공, 데이비스 ,콘포토를 삼진으로 잡아 경기 쳣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6회초에는 프레이저를 좌익수 뜬공, 스미스를 유격수 직선타, 알론소를 3루수 땅볼로 잡으며 2이닝 연속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2-1로 앞선 6회말 토론토는 게레로 주니어, 그리척, 구리엘 주니어 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어 비야르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었다. 대타 트래비스 쇼는 삼진으로 잡혔지만, 에스피날이 좌익선상으로 구르는 3타점 싹쓸이 적시 3루타를 날렸다. 이어지는 1사 3루에 잰슨이 1타점 중전 안타를 쳐 점수 차는 단번에 6점이 됐다.
7-1로 앞선 7회초 류현진은 토마스 해치에게 마운드를 넘기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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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다양판 에필로그가 그려진 가운데 주현미가 겟스트로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 다양판 에필로그가 그려졌다.

이날 홍진영과 홍선영 자매 모습이 그려졌다. 집안에서 인터넷에서 유명한 얼음 인생샷을 찍어보자고 도전, 홍진영이 모델이 되어 포즈를 잡았고, 홍선영은 "예쁘다"면서 청순함과 아련미 가득한 인생샷을 찍어냈다.

이번엔 홍선영이 도전, 홍진영과 달리 살벌한 느낌을 연출해 폭소하게 했다. 홍진영은 "오메 무서운 거, 얼음이 잘 못된 거냐 얼굴이 잘 못된 거냐"고 저격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은 대야와 나뭇잎을 활용한 인생샷에 도전했다. 마치 숲 속에 있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며 인생샷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이내 인생샷을 위해 머리채를 잡히며 혹사시키는 모습이 폭소를 안겼다. 급기야 물에 들어있는 대야에 얼굴을 실은 홍선영은 실성했고 최종 인생샷은 실패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누군가 집에 도착했다. 바로 노사연이었다. 노사연은 홍선영을 보자마자 "살이 조금 더 빠졌다, 네가 진영이보다 더 예쁘다"면서 "조금 더 살을 빼자"며 다이어트를 응원했다.

홍진영은 노사연을 위해 금떡을 준비했고 자신보다 잘 먹는 홍선영을 보며 "언제부터 살찐 거냐"고 물었다.
홍진영은 "미국가서 40키로 쪄서 왔다"고 폭로했고, 노사연은 "나도 어릴 때 엄마가 언니보다 밥을 덜 퍼줬다"면서 "여자로 48kg란 무게는 자다가 지나갔다, 평생 몸무게가 50대 밑으로 내려간 적 없다"며 홍선영과 DNA가 비슷하다 말해 웃음을 안겼다.

급기야 홍선영은 홍진영에게 "생기다 만 얼굴, 난 완전체다"고 말했고 듣다 못한 홍진영은 폭발, 그러면서 "자매라서 너무 많이 싸운다"며 노사연 자매도 어떤 경험이 있는지 물었다.

노사연은 "어릴 때부터 내 머리카락을 매일 잘라놨던 언니, 어느날 힘으로 제압했더니 충격을 받아 하루종일 울더라"고 했고 홍자매는 이에 몰입하며 공감했다.

홍진영과 홍선영은 이 분위기를 몰아 각각 억울했던 일화들을 전했다. 사소한 얘기에도 다툼이 이어지자 노사연은 "너희들이 싸우는 걸 보니 웃기다"면서 배꼽을 잡았다. 이를 본 홍자매 母는 "식은땀이 난다"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배정남 집을 방문한 임원희가 그려졌다. 다양한 골동품들이 더 늘어난 집을 보면서 "집이 황학동"이라 감탄,
배정남은 "알아주는 사람 있어 좋다"며 골동품 얘기에 하나된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배정남은 본격적으로 임원희를 부른 이유를 말했다. 물이 새서 얼룩진 천장을 좋아하는 스타일로 도배하려 한다는 것. 배정남은 "도배의 신인 형님"이라 했고, 임원희는 "천장은 쉽지 않다"며 시작부터 난관이 예상된 스케일에 난감해했다.

급기야 배정남은 자연을 배경으로 한 도배지를 준비하면서 큰 맘먹고 제작한 도배지를 꺼내 더욱 부담스럽게 했다. 이어 본격 도배를 시작, 하지만 만만치 않은 난이도를 보였다. 쉽지 않은 천장도배였다.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으나 계속해서 문제의 연속이었다. 배정남은 "세상에 저런 도배는 없다"며 직접 보수에 나섰으나 스크래치만 남겼다. 손댈수록 벽지가 더 이상해졌고 급기야 너덜너덜해진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C들도 "전문가를 불렀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였다.

다시 체계적으로 결의를 다지며 재도전했다. 이미 임원희는 땀으로 샤워한 듯 몸 전체가 땀으로 범벅댔다.
급기야 도배지도 맞지않은 상황. 배정남은 엉망진창이 된 천장을 보며 "이 집 살아야되는데"라며 도배를 후회했고 이를 본 주현미는 "짠한데 웃기다, 하지마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파워볼

한편, 이날 주현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3대 가요대상을 휩쓸었던 가요계 전설이자 명실상부 트로트여제인 주현미 등장에 母들은 누가 먼저라할 것 없이 "내가 찐팬"이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ssu0818@osen.co.kr

[사진] '미우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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